최근 ㈜에이엠컴퍼니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MMIC(엠엠아이씨)가 23SS 컬렉션을 선공개했다.
MMIC의 23SS 컬렉션은 ‘PARIS, TEXAS(파리, 텍사스)’는 Wim Wenders의 영화 ‘PARIS, TEXAS’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1960년대 미국을 풍미한 세피아&모노톤 영화와 빈티지 필터 무드의 컬러 및 그래픽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작중 배경인 텍사스 사막의 텍스쳐 표현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단을 시즌 메인 소재로서 사용하였으며, 빈티지 영화 포스터 풍의 포토 프린트 그리고 감각적인 텍스쳐와 컬러 팔레트로 구성된 디자인으로 MMIC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반영했다.
선공개된 PS(Pre-Spring) 시즌 주요 제품으로는 고밀도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채택하여 가벼운 소재감을 연출한 ‘네이처 자켓’, 엠보 소재의 크롭한 니트 디테일 디자인 포인트가 매력적인 ‘로투스 집업’, 70~80’s 빈티지 진을 친환경 잉크로 디지털 프린트한 딥 플리츠 디테일이 특징인 ‘샌드 데님’ 등이 있다.
MMIC 관계자는 “‘MAKE MI CHIC’라는 브랜드 의미를 매순간 잊지 않고, 모두가 ‘나 스스로’가 될 수 있는 의류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여성성과 남성성의 공존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중립적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MIC의 PS 시즌 사전 발매 상품은 2월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2월 24일부터는 무신사/W컨셉/29CM/SSG/PRTPRT SHOP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MIC는 오는 24일부터 성수동 편집숍 PRTPRT SHOP에 입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