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대표 김지훈)의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오는 7월 11일, 브랜드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한남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한남점은 기존 매장이 위치했던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형태로 확장했으며, 총 3층 규모로 구성했다. 1층은 락피쉬웨더웨어의 시즌 베스트 상품과 함께 젤리슈즈 라인 ‘글레어(GLAIR)’의 런칭을 기념한 ‘신꾸’(신발 꾸미기) 조닝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락피쉬웨더웨어의 확장된 카테고리인 의류·잡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클로르(clor)’ 라인과 함께 보다 다채로운 브랜드 무드를 담았다. 3층은 외국인 방문 고객을 위한 텍스 리펀 카운터로 구성되어, 글로벌 고객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번 매장은 리뉴얼을 통해 매장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를 중심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으며,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락피쉬웨더웨어의 전 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남점은 락피쉬웨더웨어의 오프라인 전개를 알린 1호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픈 직후부터 대기줄이 생길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단 30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했지만, 한남동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며, 2023년 12월에는 단일 매장 최고 매출인 약 5억 9천만 원을 기록하기했다. 락피쉬는 이번 한남점 리뉴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남점은 단순한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락피쉬웨더웨어의 정체성과 변화를 함께 담아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방향성과 철학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한남 상권에 맞춰 글로벌 고객 접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어제 오픈 당일 ‘글레어’ 젤리슈즈 구매 고객에게는 슈참(최대 6피스)을 증정했으며, 2025SS 상품 중 일부 품목을 30% 할인 판매했다. 또한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클로르 카드지갑’을 한정 수량(50명 한정)으로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진행되는 전시 ‘David Salle: Under One Roof’와의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주간, 한남점에서 9만 원 이상 구매 시 전시 티켓 2매(총 100매 한정, 1인 2매)를 증정하며, 조기 소진 시에는 추가 수량 제공도 협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