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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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지난해 1500억 건 데이터 달성…초개인화 이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하루 평균 4억 건의 고객 행동 빅데이터를 2월 23일 기준 지속 축적해 2025년 한 해에만 약 1500억 건의 데이터를 달성했다.

고객 행동 빅데이터가 노출, 클릭, 상품 찜, 마켓 찜, 장바구니, 주문 수 등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쇼핑 행동을 기록한 데이터베이스(DB)를 의미한다. 에이블리가 앱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동 데이터를 사용자 아이디(ID) 별로 정교하게 라벨링해 이를 연속적인 데이터셋으로 실시간 축적한다.

이 빅데이터가 상품을 클릭하고 저장하는 긍정적 지표뿐만 아니라 노출된 상품을 클릭하지 않거나 클릭 후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행동까지 세밀한 취향 정보로 포괄한다. 이 심층 데이터가 이용자 취향을 학습하고 정교화하는 순환 구조를 형성해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구동하는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에이블리에 축적된 유저 행동 빅데이터가 1500억 개를 돌파한다. 이 중 상품 및 마켓 찜, 리뷰, 장바구니 등 구매 의향이 반영된 데이터가 현재 누적 35억 개를 넘어선다. 2025년 한 해에만 이 데이터가 8억 건 새롭게 추가된다. 이 데이터가 패션을 넘어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쌓이며 패션과 뷰티, 뷰티와 푸드 등 카테고리 간 교차 추천 기술의 정확도를 높인다.

에이블리가 업계 최대 규모 데이터를 확보하는 원동력이 압도적인 트래픽에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1월 에이블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934만 6996명을 기록하며 패션·뷰티·식품 등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1위를 차지한다. 1월 에이블리 전체 앱 사용 시간이 총 4억 9000만 분을 기록해 전문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MZ세대 이용자 비중이 높은 점이 데이터 밀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1월 기준 에이블리 사용자 중 10대부터 30대 비중이 73%를 기록해 과반을 크게 웃돈다. 10대, 20대, 30대 각 연령대 사용자 수에서도 에이블리가 전문몰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유저층의 높은 충성도를 입증했다.

최하늘 에이블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빅데이터가 AI 기술력과 상품력 등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에이블리가 한국은 물론 일본 쇼핑 앱 ‘아무드’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탄탄한 데이터 역량을 확보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최 CTO가 “향후 에이블리가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한 사람의 삶에 깃든 모든 취향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해 전 세계 고객의 ‘취향 그래프’를 완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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