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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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5개 친환경 활동 정부 ‘탄소중립포인트제’ 공식 인정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영)이 고객과 함께해 온 자체 친환경 활동이 정부로부터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한다.

현대백화점이 자사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실천 활동에 2026년 3월부터 포함된다고 2026년 2월 24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후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기존 백화점 리워드에 더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까지 지급받는다.

탄소중립포인트제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소비자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정부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 제도로 집계되는 탄소중립 활동이 정부의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 내 생활 부문 감축 성과로 반영돼, 국가 차원의 대국민 친환경 정책 수립과 성과 측정의 토대가 된다.

이번에 정부 신규 실천 활동으로 포함된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이 서울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건당 3,000포인트) 기부 프로젝트, ‘폐휴대폰 제출하기’(건당 1,000포인트), 식품관 내 프레시테이블에서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건당 500포인트), ‘카페H 텀블러 이용하기’(건당 300포인트), ‘식품관 개인 장바구니 사용하기’(건당 50포인트) 등 총 5개다. 앞서 ‘전자 영수증 발급하기’(건당 10포인트)가 지난 2022년에 포함됐다.

적립된 포인트가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달의 익월 말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돼 가입 시 등록한 계좌번호 등으로 지급된다.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이 연간 7만 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고객이 정부 제도에 가입만 하면 추가 인증 절차 없이 혜택을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고객이 일상 속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누린다.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활동 참여 고객에게 자체 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를 건당 최대 2,000포인트씩 지속해서 제공한다.

이번 성과가 현대백화점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그린프렌즈’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에서 비롯됐다. 현대백화점이 고객의 친환경 활동 실적을 마일리지 및 H포인트로 전환해 주고, 우수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통합 관리 시스템 덕분에 정부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동이 가능했다. 실제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자 영수증 발급으로 고객들이 수령한 누적 탄소중립포인트가 약 9억 원에 달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가 “기업이 자체 개발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공식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연간 50만 명 이상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고객 참여 장벽을 낮추고 유통기업 ESG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지속해서 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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