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가 전개하는 미국 익스트림 스트리트 브랜드 볼컴(VOLCOM)은 강원도 휘닉스 스노우 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브랜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딩 프로모션은 휘닉스 익스트림 파크 운영 기간인 1월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기간 동안 운영되며,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는 스노보더들에게 볼컴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익스트림 파크를 중심으로 설치된 파크 기물 및 킥커, 하프 파이프, 컨테이너 박스, 스노우 비클, 스노우 모빌에 시그니처 그래픽 및 로고 브랜딩 작업을 통해 볼컴을 적극 노출할 계획이다. 해발 1,050m에 위치한 최상급 코스인 몽블랑에도 포토 스팟을 설치해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볼컴은 브랜딩 프로모션 일환으로 코로나 시국을 반영해 ‘볼컴 언택트 지빙 콘테스트’를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익스트림 파크 볼컴 브랜딩 존의 레일에서 지빙 장면을 촬영 후 볼컴 코리아 계정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업로드 시, 내부 심사 및 SNS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스노우 보딩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볼컴 21-22 시즌 보드복 세트’를 상품으로 전달한다.
또한 휘닉스 스노우 파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익스트림 파크, 몽블랑 등 곳곳에 위치한 볼컴 브랜딩 포인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시 매달 추첨을 통해 볼컴 베스트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볼컴 코리아 공식 SNS(@volcom.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볼컴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브랜딩 프로모션으로 볼컴과 소비자의 접점을 좁히고, 브랜드 DNA를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 ‘2월 중 볼컴 레일잼 대회 등 많은 보더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대거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팀의 공식 의류 스폰서로서 유니폼을 지원했다. 액션 스포츠에 대한 볼컴의 열정과 메시지를 담아낸 아트워크와 기능을 갖추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유니폼은 볼컴 보드복의 주요 특징인 고어텍스 외피와 내장된 유틸리티 퍼프로 방수, 투습과 보온에 특화된 제품이다. 또한 건조함을 유지하며 눈이 옷 내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된 특허 기능 ‘볼컴 짚 테크(Volcom Zip-Tech)’가 큰 특징이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 화이트를 활용하여 볼컴의 역사와 함께한 인물들에게 헌정하는 콜라주 패턴이 사용되었다. 해당 유니폼은 오는 2월 4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볼컴 U.S.의 CMO는 “볼컴은 서핑, 스노보딩, 스케이트보딩을 비롯한 보드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을 최초로 시도한 액션 스포츠계의 선구자로,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볼컴의 ‘True To This(진정성)’과 디자인을 세계 최정상 스노보드 선수들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