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간 감각적인 컬래버레이션 사례가 확산되며 ‘협업 마케팅’에 대한 업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품질과 디자인 측면에서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한 움직임으로, 서로 다른 정체성을 지닌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유니크한 감각의 국내 패션 브랜드 간 협업이 활발해지며 차별화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탄탄한 헤리티지를 가진 스포츠 브랜드와 독보적인 스타일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컬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스니커즈’ 컬렉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산산기어(San San Gear)’, ‘헬로 선라이즈(Hello Sunrise)’, ‘오픈 와이와이(OPEN YY)’ 등 패션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컬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오며 이른 바 ‘컬래버레이션 맛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푸마와 산산기어는 지난해 첫 협업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최근 글로벌 협업 캠페인 ‘FULL THROTTLE(풀 스로틀)’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세련된 블랙 컬러 팔레트로 도시의 감각을 강조한 신발과 의류 컬렉션으로 구성됐으며, 두 가지 혁신적인 실루엣의 스니커즈 Talon(탈론)과 Mostro Cage(모스트로 케이지)를 제안한다.
메인 제품 중 하나인 ‘푸마 X 산산기어 탈론(Talon)’은 출시 하루 만에 푸마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산산기어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케이스스터디, 카시나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도 주요 사이즈가 빠르게 품절된 상태다.
지난 9월에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헬로 선라이즈와 함께 푸마의 대표 러닝화 ‘벨로시티 나이트로 4(Velocity Nitro 4)’와 아이코닉 스니커즈 ‘H-Street 스트랩(H-Street Strap)’을 비롯해, 어패럴과 액세서리 등 일상 속에서 새로운 러닝 경험을 완성할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픈 와이와이와의 협업을 통해 탈부착 가능한 텅 디자인이 돋보이는 H-Street과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아우르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러닝 베스트, 쇼츠, 슬리브리스 등을 출시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푸마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푸마가 전개한 로컬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한 협업 컬렉션이 높은 관심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각 로컬 파트너가 지닌 고유한 문화적 DNA와 푸마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자연스럽게 융합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원무)의 아식스 스포츠스타일(ASICS SPORTSTYLE)은 펑셔널 브랜드 언어펙티드(UNAFFECTED)와 세 번째 협업인 ‘젤-님버스 10.1(GEL-NIMBUS 10.1)’ 글로벌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Continuum(연속체)’을 주제로, 발의 자연스러운 골격 구조를 고려해 설계된 특유의 비대칭 구조가 특징이며, 토박스까지 확장된 오버레이 토글 레이싱 시스템은 불규칙 속의 질서를 구현한다. 복잡하게 얽힌 요소들이 하나의 유기적 흐름으로 단순화되며, 이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응축된 결론에 도달한다.
미스토홀딩스(대표 윤근창)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서울 기반 패션 레이블 미스치프도 지난 9월 30일 협업 스니커즈...
한국 코카-콜라가 이준엽 전 한국P&G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준엽 신임 대표는 P&G사에서 28년간 영업, 브랜드 전략, 이커머스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1997년 영업을 시작으로 한국P&G에서 브랜드 전략기획과 글로벌 커스터머 팀을 이끌었으며, 이후 2006년부터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기획과 디지털 커머스 분야의 리더를 역임했다.
2017년에는 일본P&G에서 일본 및 글로벌 이커머스 교육사업과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커머스를 맡았고,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P&G의 영업 총괄 및 부사장으로서 주요 브랜드의 사업 운영을 이끌었다.
이준엽 신임 대표는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이사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대표 브랜드인 코카-콜라를 비롯해, 스프라이트, 환타, 파워에이드, 토레타!, 조지아, 미닛메이드 등 20여 개 음료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데카트론코리아(대표 구정연)의 글로벌 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2025 FW 윈터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All you need for winter! 겨울을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데카트론’을 테마로, 스키·스노보드를 중심으로 한 방한·보온 제품군을 통해 추운 계절에도 누구나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데카트론은 프랑스 알프스 감성을 담은 기능성 윈터 웨어를 확대했다. 남성 스키·스노보드 방한 패딩 자켓 500은 10,000mm 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