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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 이색제품 해외판매 ‘천하제일 리스팅 대회’ 진행

    이베이, 이색제품 해외판매 ‘천하제일 리스팅 대회’ 진행

    이베이글로벌(CEO 제이미 이아노네)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장 특이한 해외판매 아이템 올린 셀러 찾는 ‘천하제일 리스팅 대회’를 연다.

    1인 무역시대를 맞아 중고 물품의 개인간거래가 활발한 이베이 플랫폼 특징을 활용한 대회로, 자랑하고 싶거나 국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 특색 있는 물품을 해외 시장에 판매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해외시장에 판매해 봄으로써 이색적이고 성공적인 거래를 경험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이베이 계정을 생성하고 나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선정해 리스팅(판매등록)을 한다. 네이버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리스팅 완료 캡처본, 물건에 담긴 사연을 이베이셀링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인증화면을 이베이 해외판매 웹사이트의 신청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베이는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이베이에서 특별히 제작한 ‘리미티드 트래블 파우치’를 제공한다. 가장 특이한 제품을 리스팅한 셀러를 선발해 특별 시상과 더불어 추가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 해외판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 관계자는 “K팝 스타가 광고한 패키지, 특이한 모양의 감자튀김 등 이베이는 리셀을 비롯해 이색 제품까지 중고물품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플랫폼으로 1인 역직구로서 최적의 플랫폼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베이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해외에 판매해보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베이, 올해 해외판매 키워드…‘수집품 · 북미 · 3월’

    이베이, 올해 해외판매 키워드…‘수집품 · 북미 · 3월’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역직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직구 시장은 ‘수집품’ ‘북미’ ‘3월’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했다. 이베이글로벌(CEO 제이미 이아노네)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거래된 한국 판매자 매출 데이터와 국내외 이커머스 동향 등을 분석해 2024년 역직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 키워드를 조명했다.

    올해 역직구 시장에서는 해외판매 개인간거래가 활발해지며 1인무역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지난해 한국 셀러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 1, 2위는 개인간거래가 활발한 ‘수집품(Colle ctibles)’이 차지했다.

    1위는 ‘트레이딩 카드’로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4배 가까이(293%) 증가했다. 포켓몬 카드, 유희왕 카드 등이 인기를 끌며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시계 및 부품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롤렉스 등 고가의 명품시계가 리셀 가치를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거래됐다. 이외 국내 자동차 기업의 수출 증가와 함께 자동차 부품 매출이 12% 성장하며 뒤를 이었다.지난해 한국 셀러가 가장 많이 판매한 지역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으로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해 다른 국가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K팝, K자동차 등 인기로 K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유럽으로 19%, 3위는 아시아, 호주 등 지역이 13%를 차지했다.

    일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시기는 2월에서 3월로 나타났다. 미국 내 세금 환급 기간이 반영된 결과로 해외직구 최대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은 명품, 카메라 등 고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 만큼 매출 상승 적기로 판단된다. 이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시기인 11월부터 12월이 두 번째로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 관계자는 “올해 치열한 내수시장과 고환율 등 국내외 상황과 역직구 개인간거래가 확산됨에 따라 1인무역 및 창업 활성화가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셀러가 이베이 플랫폼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매출을 꾀할 수 있도록 신규 셀러 교육 등 다양한 판매자 친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