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가 더 이상 과거의 MLB가 아니기에 MLB를 선택했다.”

엠엘비(MLB)의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국 유통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최근 MLB를 대리점으로 계약한 권오성 점주를 만나 엠엘비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 봤다.

1
162
권오성 | MLB 수원 영통점 사장

고속도로 수원IC와 흥덕IC에서 빠져나와 수원 시내 방향으로 진입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수원 프리미엄아울렛이 나타난다. 이곳과 이곳 뒷블럭에는 수원과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패션 상권이 형성돼 있다.

특히 뒷블럭에는 아웃도어·스포츠·골프·패션 대기업 브랜드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포진돼 있다. 이곳 뒷블럭 최고 자리인 한쪽 코너 매장에는 오는 2월 7일 ‘MLB’ 대리점이 오픈 예정으로 1월말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MLB’는 국내 패션 브랜드 가운데 독보적이다. 동일 복종(조닝)을 살펴보면 따라올 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캐주얼 스포츠라는 카테고리를 오랜 기간 홀로 묵묵히 지켜왔고, 최근 몇몇 브랜드가 이쪽 카테고리에 뛰어 들었지만,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초 ‘MLB’의 대리점을 계약하고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으로 조만간 오픈하는 권오성 ‘MLB’ 수원 영통점 사장은 현재 ‘MLB’는 그간 독보적인 길을 걸으면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은 브랜드로 현재 경쟁할 만한 브랜드가 없는 최고의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실제 백화점 통계를 보면 ‘MLB’는 캐주얼과 캐주얼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마켓쉐어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2등과 격차를 더 크게 벌리며 월등히 앞서는 실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사장은 런칭 20여년이 지나면서 ‘MLB’는 마켓 구속력에서 벗어나 하나의 완벽한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로서 브랜딩에 성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1997년 ‘MLB’를 런칭한 후 2010년에 아동라인을 런칭했고, 이후 풋웨어, 그리고 지난해에는 트렌드를 간파하고 펫웨어를 런칭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이러한 전략을 볼 때 ‘MLB’는 시장의 흐름에 흔들리는 브랜드가 아닌, 시장을 만들고, 리드하는 하나의 완성체와 같은 브랜드라고 본다.” 또한 권 사장은 최근 ‘MLB’의 이 같은 긍정적 결과는 ‘MLB’를 전개하는 F&F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의 김창수 대표의 혜안과 실제 마켓에 적용하는 실행력 등이 만든 결과라고 피력했다.

‘MLB’가 그간 면세점,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내수 시장으로 방향을 돌린 것도 김창수 대표의 미래를 보는 정확한 시각과 전략이라고 보고 대리점을 계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코로나팬데믹 속에서도 어려움을 뚫고 성장했다면 F&F 회사의 인프라와 제품 생산 및 디자인 능력을 감안하면 앞으로 ‘MLB’의 성장은 계속되고 그 시작은 이제부터 아닌가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현재 ‘MLB’가 더 이상 과거의 ‘MLB’가 아니기에 대리점 계약을 최종 결정 했던 것이다.”

권 사장은 요즘 MZ세대들은 박찬호가 LA다저스에 없어도, NY양키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못하더라도 평상 시 ‘MLB’ 브랜드의 ‘LA’와 ‘NY’ 로고를 보게 되면 구매한다.

그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다. 따라서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에 진출한 류현진과 김하성 등의 활약은 이제 그 활약 정도에 따라 매출이 들쑥날쑥하지 않고, ‘매출을 얼마나 더 오르게 하느냐’하는 긍정적인 쪽으로만 작용할 뿐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과거 대리점으로 타미힐피거와 와이드앵글을 운영했고, 현재 스파이더와 파리게이츠 대리점을 수원 영통과 봉담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MLB’ 대리점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적정 매장을 물색하고 있다.

파워점주가 선택한 ‘엠엘비(MLB)’, “본격적인 성장 이제부터죠”

“‘MLB’, 21년 패션 기업서 근무한 시각으로 볼 때 최고의 브랜드라고 판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