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전개하는 ‘데이지 신드롬’과 ‘마리떼프랑소와 저버(이하 마리떼)’가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한남동 마리떼 에쌍시엘 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레이어는 팝업스토어 오픈 하루 전인 15일 브랜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업 제품과 함께 데이지 신드롬 SS 시즌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레스 데이를 마련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Like a Weekend in Paris’를 테마로, 마리떼의 클래식한 무드에 데이지 신드롬의 위트 있는 감성을 더해 청량하고 감각적인 여름 컬렉션을 제안한다.
협업 제품은 의류, 잡화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의류 제품은 반팔 티셔츠 2종과 슬리브리스 1종, 데님 팬츠가 출시됐고, 티셔츠와 슬리브리스 제품은 각각 2개 컬러로 출시됐다.
의류 제품은 마리떼 브랜드 클래식 로고와 데이지 신드롬의 대표 꽃 모양 심볼이 결합된 그래픽이 적용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그래픽에서 마리떼 로고 티셔츠를 입은 곰돌이 캐릭터가 꽃(데이지) 냄새를 맡고 있는 모습 연출해 두 브랜드의 감도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또한 잡화 제품은 모자, 가방, 카드 지갑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한 청색 데님 소재를 사용했다. 의류와 동일하게 마리떼 브랜드 이름 로고와 메이지 신드롬 대표 로고가 적용됐다.
팝업 공간은 화이트와 블루를 키 컬러로 활용하고, 플라워 오브제, 시즈널 슬러시, 쿠키 등 다양한 오감적 요소를 더해 파리의 여유로운 주말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협업 제품뿐만 아니라 데이지 신드롬의 2025 SS 시즌 컬렉션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 데이지 신드롬은 이번 신규 컬렉션에서 데이지 꽃 모양 심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트워크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에서 니트 소재를 활용한 크루넥 니트와 셔츠 제품의 인기가 높다. 데이지 신드롬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시즌에는 슬리브리스 니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여름 상의 제품군을 강화했다. 또한 티셔츠 제품 중에서는 데이지 심볼을 아플리케 자수로 연출한 제품이 눈에 띈다.
한편, 팝업 현장에서는 협업 제품을 비롯해 데이지 신드롬의 2025 SS 컬렉션을 오프라인 한정으로 10%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SNS 인증 이벤트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의 협업 제품 증정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