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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신상 ‘원웨이브(1wave)’, 중국 이파그룹과 ‘한국 브랜드관’ 오픈

디애니(THEANY), 동대문 유망 브랜드의 첫 중국 도매시장 진출

모두의신상(대표 윤동휘)가 전개하는 국내 대표 도매 패션 플랫폼 모두의신상(Modoonew)과 도매 기반 셀렉션 플랫폼 원웨이브(1wave)가 중국 항저우의 대형 도매시장 운영사인 이파(YIFA) 그룹 및 뮤즈코퍼레이션(Muse Corporation)과 협력해 신이파(新意法) 쇼핑몰 내에 ‘한국 브랜드관’을 열면서 중국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이번 협업은 동대문 기반의 유망 도매 브랜드들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1wave 입점 브랜드인 THEANY(디애니)가 먼저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면서 첫 발을 내디뎠다. THEANY는 17년 이상 도매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획력과 생산역량을 두루 갖춘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도매 패션 플랫폼 모두의신상(Modoonew).

특히 1wave는 도매 유통에 특화된 브랜드들을 전문적으로 큐레이션하고 있는 프로젝트형 플랫폼으로, 트렌드 대응력과 빠른 공급 시스템, 경쟁력 있는 단가를 갖춘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돼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특성은 중국 도매시장과의 접점 확대에 있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관 입점은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중국 시장에 맞춘 공동 기획 및 현지 운영 방식으로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이 과정에서 이파 그룹과 협력 중인 뮤즈코퍼레이션이 기획과 운영 파트너로 참여해 현지 마케팅과 바이어 대응을 전담한다.

이어 모두의신상과 1wave는 오는 6월에 일본 도쿄 및 오사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중국에 이어 일본 진출도 전격 나서게 됐다. 일본 현지 B2C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한 본격적인 소비자 접점 확대를 우선 목표로 한다. 이번 일본 진출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반응 검증을 위한 전략적 첫 단계로, 향후 장기적인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윤동휘 (주)모두의신상 대표는 “중국 도매시장 진출은 한국 브랜드의 유통력을 테스트를 위한 중요한 시도이고, 일본 B2C 시장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는 핵심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소비자와 현지 셀러를 동시에 연결하는 국내외 다 채널 전략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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