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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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컬처 테크로 美 홀렸다… ‘CES 혁신상’ 7개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K-컬처 테크의 기술력을 증명하며 실질적인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지난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코카(KOCCA) 공동관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성과는 ‘CES 혁신상’ 7관왕 달성으로 증명됐다. 공동관에 참가한 13개 기업 중 과반이 넘는 7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K-컬처 테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가사는 한국방송공사(KBS), 툰스퀘어, 씨지픽셀스튜디오, 마케톤, 케이시크, 에이치투시티랩, 웨스트월드, 큐빅셀, 주식회사 닷, 엑스바디, 오디오가이, 페이크아이즈, 이모션웨이브 등이다. 이들은 AI 기반 미디어 제작, 생성형 AI 플랫폼, 가상 인간, 홀로그램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CES 2026’ 코카(KOCCA) 공동관 운영 현장 사진 (2)

기술적 호평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다. 행사 기간 총 2584명의 방문객이 공동관을 찾았으며 813건에 달하는 기술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이뤄진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98건의 후속 상담이 확정됐으며, 이를 기점으로 총 20건의 수출 및 투자의향서(MOU)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킹과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 콘진원은 현지에서 ‘K-컬처 테크 커넥트 2026’을 열고 아마존(AWS), 오디세이 벤처스 등 글로벌 핵심 인사 40여 명과 투자 연계를 논의했다. 또한 폐막 직후인 지난 1월 15일 서울 중구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글로벌 로드쇼 비즈니스 리뷰 & 인사이트’를 개최해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을 수립했다.

김명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기술(CT)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자본과 시장이 반응하는 ‘실질적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개발 기획부터 해외 시장 진출 지원까지 든든한 파트너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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