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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테크, 라스베이거스를 홀리다…CES 2026 혁신상 7관왕 기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의 무대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단순한 ‘보는 즐거움’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력’으로 진화했음을 증명했다. 유통 및 테크 업계에서는 이번 전시가 K-컬처 테크가 글로벌 자본과 시장의 실질적 선택을 받는 비즈니스 변곡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한 코카(KOCCA) 공동관을 통해 역대급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의 정점은 ‘CES 혁신상’ 7관왕 달성이다. 공동관에 참가한 13개 기업 중 과반이 넘는 7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문화기술(CT)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툰스퀘어, 씨지픽셀스튜디오, 마케톤 등 참가 기업들은 AI 기반 미디어 제작부터 생성형 AI 플랫폼, 홀로그램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문가들은 화려한 비주얼 뒤에 숨은 견고한 기술적 완성도가 까다로운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결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CES 2026’ 코카(KOCCA) 공동관 운영 현장 사진 (2)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표 또한 고무적이다. 행사 기간 총 2,584명의 방문객이 공동관을 찾았으며, 813건에 달하는 기술 시연 및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98건의 후속 상담이 확정됐으며, 콘진원은 이를 기점으로 총 20건의 수출 및 투자의향서(MOU) 체결을 목표로 후속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아마존(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투자 논의가 이뤄진 점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대규모 투자 유치 가능성을 내다봤다.

콘진원은 전시 폐막 이후에도 성과 확산을 위한 사후 관리에 집중했다. 지난 1월 15일 서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로드쇼 비즈니스 리뷰 & 인사이트’를 통해 현장 성과를 정밀 분석하고 사업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김명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기술이 글로벌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교두보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연구개발 기획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방위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CES 2026 성과가 국내 콘텐츠 테크 기업들에게 강력한 신뢰 자산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AI와 미디어가 결합된 K-컬처 테크가 2026년 글로벌 테크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대한민국이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기술력에서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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