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케이컴퍼니(SMK 대표 김용엽)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SALEWA)가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신사 컨셉 스토어’를 전격 오픈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신사점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종로 5가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거점으로, 기존 아웃도어 매장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품의 강점을 디테일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신사 컨셉 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의 전 제품군을 보여주는 대신 ‘스피드 하이킹(Speed Hiking)’이라는 특정 테마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스피드 하이킹은 전통적인 하이킹과 최근 급부상한 트레일 러닝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개념이다.
보다 빠르고 역동적으로 산을 즐기려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한다. 매장에는 스피드 하이킹 전용 라인인 ‘패드록(Pedroc)’ 시리즈가 전면에 배치됐으며,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패드록 2’ 슈즈를 비롯해 자켓, 가방, 의류 등 해당 컬렉션의 전 라인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장비부터 의류까지 ‘토털 솔루션’… 신사점은 젊은층에 집중
살레와가 다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와 구별되는 가장 큰 강점은 어패럴, 신발, 장비, 잡화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완벽하게 갖춘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라는 점이다.
많은 브랜드가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살레와는 마운티니어링부터 클라이밍, 스키 투어링에 이르기까지 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본사가 외부의 영향력이 제한적인 ‘패밀리(가족) 기업’ 형태로 운영돼,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돌로미티(Dolomites)’에 뿌리를 둔 산악 DNA를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점도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번 신사점 오픈은 종로 플래그십 스토어와의 전략적 이원화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포석이다. 종로점이 다양한 연령대의 전문 산악인들을 대상으로 살레와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선보이는 ‘전문가적 허브’라면, 신사점은 MZ세대의 접근성이 높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다.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팟’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로 신사점은 건물의 하층부에 위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섹션 구분을 통해 감각적인 쇼핑 환경을 조성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와 앰버서더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팬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사점은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해외의 무거운 장비보다는 가벼우면서도 기능성을 놓치지 않은 제품들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진정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높은 가치를 둔다는 본사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다.
살레와는 1935년 독일 뮌헨에서 시작해 현재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Engineered in the Dolomites’라는 슬로건 아래 실제 산악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친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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