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사회적 책임(ESG) 활동이 단순한 기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체험형 상생’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유통·건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군을 중심으로 계열사 간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HDC그룹(회장 정몽규)이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거점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용산복지재단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업이 보유한 공간 자원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밀착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아이파크몰을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동들과 일대일로 교감하며 활동의 진정성을 더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 큐레이터의 가이드에 따라 곤충관 시설을 관람하고, 몰 내 외식 매장에서의 식사와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 시청 등 풀코스 문화 체험을 즐겼다. 단순히 관람 기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전 일정에 동행하며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밀착형 봉사’ 구조를 택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파크몰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정교화할 방침이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의 교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상생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HDC그룹은 각 계열사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ESG 모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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