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Lifestyle선발매 동시 품절… ‘킨(KEEN)’은 어떻게 여름 필승 브랜드가 되었나

선발매 동시 품절… ‘킨(KEEN)’은 어떻게 여름 필승 브랜드가 되었나

LF 킨, 스트릿 브랜드 ‘예스아이씨’와 첫 협업… 서핑 무드 담은 뉴포트 H2 공개

여름 리테일 시장의 ‘절대 강자’로 떠오른 LF의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다시 한번 완판 신화를 썼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스트릿 패션의 신흥 강자 ‘예스아이씨(YESEYESEE)’와 손잡은 킨은 발매와 동시에 Z세대의 구매 화력을 집중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탄탄한 팬덤이 만난 결과물로, 서핑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킨의 대표 모델 ‘뉴포트 H2(NEWPORT H2)’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파도의 흐름을 시각화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친환경 헴프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은 물론, 스트릿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 ‘여름 최적화 브랜드’ 킨의 저력
최근 슈즈 시장의 흐름을 분석해보면 킨의 행보는 매우 전략적이다. 리테일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 킨은 단순히 계절 가전처럼 여름에만 팔리는 제품을 넘어 ‘여름 시즌에 가장 최적화된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완벽히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킨이 여름 시장에서 연전연승하는 비결은 독보적인 실루엣과 강력한 협업 생태계에 있다. 이번 예스아이씨 협업 제품이 선발매 직후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된 사례는 물론, 앞서 진행된 ‘얼스 디 아카이브’ 협업 당시 29CM 리미티드 오더 역대 최다 응모 건수(약 4만 5,000명)를 경신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킨은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트릿, 캠핑, 라이프스타일의 감성을 유연하게 결합하며 브랜드의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기능성과 팬덤, 두 마리 토끼 잡은 ‘뉴포트 H2’의 진화
이번 협업 제품은 젖은 표면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러그 패턴 아웃솔과 충격 흡수 폼 인솔을 적용해 서핑 등 실제 해양 스포츠 환경에서의 실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예스아이씨 고유의 로고 각인과 대담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 상위 랭킹을 차지하는 등 화제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킨의 ‘에코 안티 오더(Eco Anti-Odor)’ 기술과 같은 친환경적인 접근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오는 5월 29일부터는 킨의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2차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뜨거운 구매 경쟁이 예상된다.

리테일 업계 관계자는 “킨은 일상부터 여행까지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실루엣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 행보를 통해 단순한 신발 브랜드를 넘어 여름 리테일의 핵심 콘텐츠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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