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가 6월 19일(오늘) 서울 강남구 신사동(압구정)에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코토팍시(Cotopaxi)’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하는 미디어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토팍시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중요한 기점으로,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십과 국내 운영을 맡은 넬슨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해 브랜드의 미래 가치를 공유했다.

코토팍시는 ‘DO GOOD’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더 나은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고 사람과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ESG 인증 중 하나인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수익의 일부를 코토팍시 재단을 통해 빈곤 퇴치, 교육, 보건 등 사회공헌 활동에 투명하게 기부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은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한다. 대표적인 ‘델 디아(Del Día)’ 컬렉션은 제품 제작 과정에서 남은 원단인 데드스탁(Deadstock)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라인이다. 특히 필리핀 공장의 제작자들이 직접 색상 조합을 결정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탄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행자들을 위해 설계된 ‘알파 트래블 팩(Allpa Travel Pack)’은 실용적인 수납 구조와 내구성을 갖춰 일상과 여행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속 가능성 넘어 사회적 변화로’… 글로벌 리더십이 밝힌 코토팍시의 미래
이날 행사에서는 코토팍시의 핵심 인물 4인이 참여해 한국 시장 진출의 의미와 브랜드 철학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정호진 넬슨스포츠 대표는 코토팍시를 국내에 도입한 배경에 대해 “그동안 넬슨스포츠가 전문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를 소개해왔다면, 코토팍시는 ‘선한 일을 하기 위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서 사회적 기여에 동참한다는 행복을 느끼는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에 정착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린지 슘라스(Lindsay Shumlas) 코토팍시 CEO는 “한국 소비자들은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웰니스와 건강에 관심이 많고 패션에 매우 민감하여 우리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공급망 전체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계속해서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랜드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스테판 제이콥(Stephan Jacob)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이 브랜드의 시작이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개발도상국에서 활동하며 평소 내가 누리는 편안한 환경이 순전히 운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코토팍시를 설립했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코토팍시를 착용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산 파트너사인 동인기연의 정인수 회장은 생산 현장에서 구현되는 브랜드 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버려지는 원단과 지퍼 등을 활용해 델 디아 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직원들에게 창의적인 즐거움을 준다”며 “필리핀 공장 환경을 개선하고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는 등 코토팍시의 철학에 맞게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고객이 직접 제품에 일러스트를 전사해 자신만의 가방을 완성하는 커스터마이징 공간 ‘두 굿 스튜디오(DO GOOD STUDIO)’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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