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고객 접점 다각화 나선 형지I&C, 신세계 강남부터 연달아 팝업

고객 접점 다각화 나선 형지I&C, 신세계 강남부터 연달아 팝업

고기능성 여름 특화 제품 전면 배치… 주요 백화점·아울렛 순차 리뉴얼 병행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체험 제공이 남성복 시장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형지I&C(대표 최혜원)의 남성복 브랜드 ‘본(BON)’은 오프라인 고객 접점 다각화를 위해 유통 채널 내 연쇄적인 팝업스토어를 가동한다. 그 첫 거점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팝업 공간을 조성해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

기후 변화로 길고 습해진 여름철을 대비해 이번 매장에서는 고기능성 소재 기반의 의류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통기성을 극대화한 크로셰, 땀 흡수에 특화된 테리, 피부 접촉면을 줄인 웨이브 플리츠 등의 원단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도심 출근길과 주말 휴양지에서 두루 착용할 수 있는 쾌적한 실루엣과 화사한 색감의 니트웨어가 중심축을 이룬다.

고객 접점 다각화 나선 형지I&C
(사진=형지I&C) ‘본(BON)’, 고객 접점 강화…신세계 강남점 시작으로 릴레이 팝업 운영

남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하기 위한 이종 산업 간 연계 마케팅도 수반된다. 해당 팝업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남성 뷰티 브랜드 ‘갸스비(GATSBY)’와 협업한 그루밍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패션과 뷰티 요소를 결합해 주 타깃층의 브랜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최근 유통업계는 이 같은 팝업 전개와 매장 리뉴얼을 오프라인 경쟁력을 제고하는 필수 전략으로 평가한다. 본은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도 연달아 팝업을 진행해 오프라인 확장 기조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롯데아울렛 이천점, 현대아울렛 가산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 주요 점포의 순차적 리뉴얼을 추진해 전반적인 쇼핑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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