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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델리 제주 몽상타운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글로벌 확장 속도

엔믹스 규진 참석 속 애월 매장 공개… 일본 오사카·도쿄 진출 본격화

패션 리테일 시장에서 오프라인 공간은 단순한 제품 판매처를 넘어 브랜드의 서사와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바래온(대표 양대훈)이 전개하는 여성 스트리트 앤 캐주얼 라인의 여성복 브랜드 베이델리(BEIDELLI)가 제주 애월의 몽상타운에 거점을 마련하며 공간 마케팅과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베이델리는 지난 7월 31일 오픈 행사를 마무리한 뒤, 8월 1일 ‘베이델리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으로 가동했다.

이번 공간은 ‘일상(Dailiness)·환기(Refreshing)·편안함(Comforting)’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설계된 브랜드 하우스다. 제주 바다를 품은 휴양지 별장의 이미지를 빌려와, 여정이 주는 특유의 설렘과 주거 공간이 주는 따뜻함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소비자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오감으로 전달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베이델리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바래온의 여성복 브랜드 베이델리가 7월 31일 오픈 행사를 거쳐 8월 1일 제주 애월에 2층 규모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사진 = 베이델리)

제주 애월 플래그십 스토어, 독보적 공간 디자인으로 존재감 부각
베이델리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외관에서부터 독보적인 시각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화려한 핑크 컬러로 연출된 2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조성되어 지역 리테일 지형에서 강력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역할을 수행한다. 풍부한 자연광이 실내 전체로 들어오는 탁 트인 개방형 구조와 여유로운 동선 설계를 채택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베이델리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베이델리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NMIXX 규진.(사진 = 베이델리)

특히 대형 창호 너머로 제주 바다가 전면으로 펼쳐지도록 배치해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연출하는 동시에, 내부 요소마다 브랜드 특유의 미학적 감성을 녹여냈다. 이러한 공간적 요소들은 단순 쇼핑을 넘어 머무름 자체로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려는 목적이 반영된 결과다.

오픈 당일 공식 행사에는 브랜드 전속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NMIXX(엔믹스) 멤버 규진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규진은 핑크빛 공간과 제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여유롭고 감각적인 여름 컬렉션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델리 측은 지속적인 오프라인 공간 확보를 통해 고객과 밀접하게 교감하고,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체험 가치를 지속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델리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베이델리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엔믹스(NMIXX) 규진. (사진 = 베이델리)

글로벌 진출 로드맵, 일본 패션 거점 공략 전략
국내 오프라인 접점 다변화와 함께 해외 주요 상권으로의 영토 확장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베이델리는 K-패션 수요가 급증하는 일본 핵심 패션 상권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결정했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핵심 랜드마크 쇼핑몰인 ‘HEP FIVE’에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패션 트렌드의 중심지인 도쿄 오모테산도 캣스트리트 주요 상권 내 플래그십 스토어 부지 계약을 완료했다. 캣스트리트 플래그십 매장은 2027년 1월 개점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돌입했으며, 베이델리는 일본 내 최상위 패션 상권을 잇달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파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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