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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원, 지하 홈플러스 퇴점 공간 7000평 직접 개발… 앵커 테넌트 유치 순항

주요 브랜드 실적 호조 속 14년 연속 성장, 지하 확장 공간 테넌트 유치도 순항

인천에 위치한 전국 대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1)’이 지하 1층 홈플러스 퇴점에 따라 약 7000평 규모의 공간을 직접 운영·개발하며 대대적인 테넌트 유치 및 공간 개편에 나선다.

지난 2012년 개장해 올해 14년 차를 맞이한 스퀘어원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유통시설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 역시 8월까지 실제 매장 누적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11%대를 기록하는 등 경기 침체 속에서도 탄탄한 운영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스퀘어원은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14년 연속 매출 성장, 주요 앵커 브랜드(유니클로·자라·애슐리퀸즈 등)의 월등한 집객력과 매출 실적으로 지하 1층 대형 앵커 테넌트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 = 테넌트뉴스)

이 같은 성장의 바탕에는 스퀘어원에 입점한 주요 앵커 브랜드들의 압도적인 매출 실적이 자리 잡고 있다. 패션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인 유니클로는 올해 연간 매출 170억~180억 원 달성이 유력시되며, 자라 역시 올해 13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발란스가 연간 60억~70억 원대, 에잇세컨즈가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패션 분야의 높은 매출 집객을 이끌고 있다.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스퀘어원 주요 브랜드 연간 매출 현황.(이미지 AI 활용)

F&B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성과도 눈부시다. F&B 대표 앵커인 애슐리퀸즈는 월평균 5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 매장으로 안착해 상시 웨이팅이 이어지는 명소가 됐다. 올리브영이 80평 매장에서 월 매출 4억 원(연간 50억 원대)을 기록 중이며, 무인양품(현재 확장 공사 중)과 모던하우스가 각각 월 3억~4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전 카테고리에서 강력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스퀘어원에서 연간 170~180억 원대 매출을 기록 중인 유니클로 매장(위)과 연간 130억원 매출을 보이는 자라 매장(아래).(사진 = 테넌트뉴스)

유니클로·자라·애슐리 등 앵커 브랜드 매출 고공행진, 지하 리뉴얼 호재 맞물려
이처럼 검증된 집객력과 입점 브랜드들의 높은 선호도에 힘입어, 최근 확정된 지하 1층 홈플러스 퇴점 공간(전용면적 약 6000~7000평, 영업면적 약 1만3000평)의 테넌트 유치 작업도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현재 지하 공간의 테넌트 유치는 90% 이상 진행 완료된 상태다. 기존 매장을 크게 확장하는 브랜드 매장을 비롯해 전자, 스포츠, 키즈카페, 주요 F&B 브랜드 매장 등 경쟁력 있는 핵심 테넌트들이 유치를 확정 짓거나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현재 스퀘어원은 홈플러스가 있던 지하 1층 7000평 대형 공간을 리뉴얼 및 테넌트 유치를 단행하고 있다. 9월 초 기준 90% 테넌트 유치가 완료돼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사진 = 테넌트뉴스)

아울러 스퀘어원은 지하 매장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지상 1층과 지하 1층을 직접 연결하는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신설하는 등 동선 및 시설 개선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찬회 스퀘어원 상무는 “어려운 유통 환경 속에서도 입점 브랜드들과의 긴밀한 상생 협력과 절실한 현장 경영을 바탕으로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14년 연속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며 “새롭게 펼쳐지는 지하 7000평 공간 역시 고객과 브랜드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테넌트와 콘텐츠로 채워, 전국을 대표하는 유통 시설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스퀘어원 테넌트 리뉴얼
스퀘어원의 3층에서 연간 50억 원대 매출을 기록 중인 올리브영 매장(위)과 연간 60억원대 매출을 보이는 애슐리퀸즈 매장(아래).(사진 = 테넌트뉴스)

기존 매장 철거와 브랜드별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확장 개장이 완료되면, 스퀘어원은 이전보다 한층 다채롭고 풍성해진 패션·라이프스타일·F&B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기존 주요 브랜드들의 견조한 매출 실적에 확장된 지하 공간의 신규 브랜드 시너지가 더해져, 스퀘어원은 지역 상권을 넘어 더욱 활기찬 전국 대표 유통 랜드마크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스퀘어원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트럭터미널 부지를 개발하는 ‘스퀘어원 2호점(신정동 사업, 가칭 스퀘어원 서울)’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대형 앵커 테넌트인 이마트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건축 설계에 반영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신정동 사업은 복합쇼핑몰(상업시설) 외에도 약 996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도심형 물류단지가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단지로 조성되며, 약 4~5년의 공사를 거쳐 2030년 11월 또는 2031년 초(설 명절 전후) 완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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