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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접점 확대…텐먼스, 성수에 첫 팝업 열고 맞춤형 핏 제안

체형·퍼스널 컬러 반영 1:1 스타일링 지원…무료 바지 기장 수선 및 단독 혜택 제공

온라인 중심의 패션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다각화하고 있다. 획일적인 치수 제안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브랜딩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덕주)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는 10월 1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론칭 후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공간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1:1 맞춤형 스타일링 컨설팅과 무료 팬츠 기장 수선 서비스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텐먼스
(사진=텐먼스) 텐먼스 성수 팝업스토어

팝업 현장에서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클래스를 통해 퍼스널 컬러와 체형 분석에 기반한 착장 조합을 조언한다. 공간 내부 또한 과도한 연출을 배제하고 가구와 오브제의 균형을 살린 ‘일상의 갤러리’ 콘셉트로 꾸며 제품의 디자인과 소재를 직관적으로 체험하도록 조성했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전 품목 10% 할인과 금액대별 사은품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

유통업계에서는 버티컬 D2C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철학을 직접 전달하는 차별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12개월 중 10개월을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현장에서 입어보고 체감하게 만들어 브랜드 팬덤을 다진다는 취지다.

텐먼스 관계자는 정해진 규격보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옷차림을 제안하고자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처럼 오프라인 체험 요소를 강화한 D2C 브랜드의 영토 확장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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