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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문가 김진용…‘러브크롬’ 한국 독점 수입·유통 계약 체결

브랜드 라이선싱 및 사업개발 전문가 김진용 대표와 벤처투자 및 기업경영 전문가 강민구 대표가 주식회사 넥스트웍스(NEXTWORKS)을 설립하고, 일본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러브크롬(LOVECHROME)의 한국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넥스트웍스는 해외 유망 뷰티·웰니스 브랜드의 발굴과 독점 사업권 확보부터 브랜드 포지셔닝, 마케팅, 유통 및 사업개발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브랜드 전문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사업화 경험과 벤처캐피탈의 투자 및 기업 성장 전략을 결합해 단순한 수입·유통을 넘어 브랜드의 장기적인 가치와 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진용 대표는 대명화학 계열사 모던웍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코닥(Kodak), 말본골프(Malbon Golf),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등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국내 사업화와 라이선싱을 추진해 왔다.

해외 브랜드 발굴부터 독점 사업권 확보, 브랜드 포지셔닝, 국내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개발에 이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과 성장 전략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강민구 공동대표는 국내 벤처캐피탈 보광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투자 및 기업경영 전문가다. 삼성전자를 거쳐 2010년 보광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으며, 2021년 대표이사에 취임해 벤처투자, 펀드 운용, 기업 성장 지원 및 투자사업 확대를 추진했다.

특히 강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 달바(d’Alba)를 운영하는 달바글로벌과 AHC 브랜드를 보유했던 카버코리아 등에 투자한 이력을 갖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해 2024년 매출 3,091억 원, 영업이익 59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 5월 국내 증시에 상장했다.

AHC를 운영했던 카버코리아 역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대표적인 성장 사례로, 2017년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에 약 3조 원 규모로 매각되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보여줬다.

강 대표는 이러한 뷰티 산업 투자 이력을 보유한 벤처캐피탈에서 투자와 경영 업무를 수행하며 소비재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 평가, 기업가치 제고, 투자 구조 및 재무 전략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넥스트웍스는 김진용 대표의 글로벌 브랜드 발굴·라이선싱·사업개발 역량과 강민구 대표의 투자·재무·기업경영 전문성을 결합해 해외 유망 브랜드의 국내 사업화와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넥스트웍스가 한국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한 러브크롬은 2011년 일본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다. 러브크롬은 일본의 정밀 표면처리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개발된 헤어케어 도구로, 독자적인 JP CHROME-TECH®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빗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과 정전기를 줄이고, 모발을 부드럽게 정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본 나가노현 고마가네 지역의 정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빗을 프리미엄 헤어케어 도구로 발전시켰다. 대표 제품으로는 휴대성이 뛰어난 TSUKI 시리즈, 욕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IN BATH 라인, 두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SCALP GUASHA 등이 있다. 일본에서 연간 1백만개 이상 판매되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러브크롬은 기능적 가치뿐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러브크롬은 일본 시장에서 구축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과 뉴욕의 고급 유통시설 쁘랭땅 뉴욕(Printemps New York), 프랑스에서는 파리의 럭셔리 백화점 라 사마리텐(La Samaritaine)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왔다. 지난 2025년 9월에는 뉴욕 맨해튼의 쁘랭땅 뉴욕에서 브랜드 팝업 행사를 개최하고 대표적인 헤어콤 제품과 헤어케어 라인업을 소개했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에서도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특별 팝업 행사를 통해 러브크롬 제품을 선보였다. 이처럼 러브크롬은 일본을 넘어 뉴욕과 파리의 프리미엄 유통채널에서 브랜드를 소개하며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세탄 신주쿠, 한큐 우메다, 나고야 사카에 미쓰코시 등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러브크롬은 프리미엄 헤어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과 예술,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브랜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패션 하우스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tao(타오)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2025년 3월 공개된 tao의 2025~2026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러브크롬의 헤어콤을 활용한 네크리스 형태의 액세서리 5종이 선보였다.

해당 협업 제품은 일본의 이세탄 신주쿠, 한큐 우메다, 도버스트리트마켓 긴자 등 주요 패션 유통채널과 함께 미국, 이탈리아, 중국, 홍콩, 한국의 일부 꼼데가르송 관련 유통채널에서도 전개됐다. 이는 러브크롬의 기능적인 헤어케어 제품이 하이패션 컬렉션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유나이티드 애로우즈(UNITED ARROWS)의 뷰티 브랜드 UNITED ARROWS BEAUTY와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러브크롬의 TSUKI 헤어콤과 패션 액세서리 형태의 전용 케이스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2026년 10월에는 데님 소재를 활용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협업 제품은 헤어콤을 가방이나 벨트루프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헤어케어 도구를 일상적인 패션 액세서리로 재해석했다.

아트 분야에서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아르누보 화가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한 공식 브랜드 MUCHA와 협업해 러브크롬의 골드 헤어콤과 아트 디자인을 결합한 특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스누피를 활용한 코스메키친(Cosme Kitchen) 협업 제품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을 모티브로 한 특별 컬렉션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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