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펜필드가 2019FW 로리엣과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을 선보였다.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펜필드는 이번 FW 시즌을 맞아 로리엣 대표 겸 총괄 디렉터인 홍승완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펜필드 X 로리엣 라인을 새롭게 런칭하며 펜필드의 프리미엄 라인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이번 협업 콜렉션은 기존 펜필드가 가진 아메리칸 헤리티지 감성을 유지하며 한층 클래식하면서도 컬러와 소재에서 오는 레트로적인 느낌에 중점을 두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미한 남성복이 주를 이룬다.
온라인 단독으로 무신사에서 발매 중이며, 현재 오프라인으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분더샵클래식, 강남점, 센텀점과 스타필드 하남, 고양, 위례의 맨온더분에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 편집숍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리엣 X 펜필드는 가격대가 30만~120만원대로 나와 있으며 아우터(코트, 다운, 재킷)와 팬츠 등을 제안한다.
홍승완 디자이너는 “FW시즌을 맞아 아우터를 중심으로 겨울 시즌 매출이 강한 펜필드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테일러링을 접목해 혹한에도 입을 수 있는 다운과 코트 등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펜필드 오원근 사업부장은 “홍승완 디자이너 특유의 테일러링이 가미된 펜필드의 고가 라인으로서 고급 수입 소재를 사용하고 디자인도 특화해 펠필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