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0 걷기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3%가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답했다.
비대면 액티비티와 여행이 늘어나면서 선호하는 야외 관광지로 ‘걷기여행길’이 50.4%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공원(42.5%), 산(34.5%), 바다(33.8%)가 뒤를 이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걸을 수 있도록 걷기 여행 ‘투어링’에 최적화된 ‘투어링 워크(TOURING WALK)’를 출시했다. ‘투어링(TOURING)’은 바다, 숲 등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 도심을 걸으며 여행을 즐기는 걷기 액티비티다.
아이더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투어링화 ‘투어링 워크(TOURING WALK)’는 다양한 지형의 길을 장시간, 장기간 걸어도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수 차례의 성능 평가와 250km 누적 필드테스트를 통해 완성했다.
가볍고 단단한 탄소섬유복합소재 카본 웨이브(CARBON WAVE)를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보행 매커니즘에 맞춰 밀어주고 튕겨주는 반발탄성력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 걸을 수록 힘을 받는 듯한 걷기 효과를 선사한다.
전국 방방곡곡 투어링을 하다 보면 다양한 지형의 길을 마주하게 된다. 한국 지형에 맞게 자체 개발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이 최상의 접지력과 그립력을 제공해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또한, 뛰어난 쿠션력을 갖춘 엑스폼(X-FOAM) 미드솔이 이중 적용되어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신축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재즈 소재가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하며, 뛰어난 방수 기능과 투습력으로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걱정없이 착용하기 좋다. 내구성이 우수한 코듀라(CORDURA) 메쉬 소재가 사용되었다.
아이더는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걷기 영역 및 투어 환경에 맞춰 제품 구성을 세분화했다. 투어링워크 ‘해파랑 T-Series’는 동ㆍ서ㆍ남해안과 한반도 외곽을 하나로 잇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아이더로드4500’ 캠페인을 모티브 했다.
‘해파랑 T-1800’은 하루 20Km이상 걷는 중장거리 걷기 여행 및 가벼운 백패킹에 적합한 미드컷 투어링화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2가지다.
‘해파랑 T-1500’은 하루 20Km이하로 걷는 투어링에 최적화된 투어링화다. 보아 다이얼 타입의 ‘해파랑 T-1500 BOA’은 남녀공용 블랙, 챠콜, 다크 그레이, 네이비와 여성용 핑크, 레드로 만나볼 수 있다. 레이스(끈) 타입의 ‘해파랑 T-1500 L’은 남녀공용 블랙과 화이트, 남성용 그레이와 옐로우, 여성용 핑크로 출시됐다.
‘해파랑 T-750’은 하루 10Km 미만으로 걷는 가벼운 워킹 투어와 액티브한 일상 활동에 적합하며, ‘해파랑 T-450 S’와 ‘해파랑 T-450 C’는 하루 10km 미만으로 걷는 단거리 투어링을 위해 디자인됐다.
아이더 마케팅팀 조재종 이사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링’을 위한 최적의 신발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다양한 지형을 장시간, 장기간 걸어도 발이 편안하고, 적은 에너지로 보다 멀리 걸을 수 있는 ‘아이더의 투어링 워크 ‘해파랑 T-Series’와 함께 투어링이 선사하는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