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전문 기업 ㈜엘에스컴퍼니(대표 강대철)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89% 가까이 성장한 910억 원 돌파하고 제주투어패스 모바일 바코드 인증수 300만회를 달성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엘에스컴퍼니는 전국 820개 업체(2023년 2월 말 기준)에 모바일 티켓 발권 및 인증, 통합 포스(POS) 시스템을 제공하고 국내 6개 지역투어패스를 운영해온 업체로 최근 인천투어패스 입찰 재 계약에 성공하기도 했다.
엘에스컴퍼니는 빠른 성장의 배경으로 온라인 상품 판매시스템 구축 및 지역 투어패스 운영 확대를 통한 여행상품 판매 급성장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년 최고 거래액 910억 원을 돌파 후, 올해 23년 1~2월 거래액만 23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150% 이상 성장을 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즌별 상품 매출과 더불어 투어패스 이용 고객을 살펴보면 주력상품인 제주투어패스의 인증 수는 누적 300만 회(2023년 3월 13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다양한 판매채널 및 총판사를 확보하고 관공서 용역 주관사로 선정되는 등 고객 신뢰성 확보도 한 몫 했다.
온라인 콘텐츠 흥행 실적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 국내 투어패스 상품을 모아 마련한 전국투어패스 기획전에서는 4,387매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5차례 시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실시간 시청자 수 50,222명을 기록하며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
㈜엘에스컴퍼니 소민섭 부사장은“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편리한 여행상품을 개발한 것이 고객의 만족도로 이어졌다”고 말하고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거래액 성장의 비결로 꼽았다.
㈜엘에스컴퍼니 강대철 대표는“올해는 연간 거래액 1,200억 원을 목표로 여행 레저 인벤토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매력적인 여행상품 발굴에 집중하겠다. 대표상품인 투어패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 전략적으로 투자한 컨텐츠 사업부문의 시너지도 기대한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