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의 세련된 한국 향수 브랜드 엘로리아(ELOREA, 대표 이원형)가 서울 한남동에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공식적으로 국내 론칭을 알린다.
2022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엘로리아는 한국의 향 문화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아온 브랜드로, ‘Elements’와 ‘Korea’를 결합한 브랜드명에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본질을 향으로 전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겨 있다.
뉴욕 소호와 LA 코리아타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가장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한국의 깊은 향 문화·정서·웰니스 유산을 기반으로 한 엘로리아의 감각적 경험을 국내에서도 온전히 전달한다.
더불어 뉴욕과 LA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Scent & Sip Experienc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향수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를 함께 제안하는 이 프로그램은 향의 분위기와 깊이를 ‘맛’이라는 감각으로 확장해 다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엘로리아의 모든 향수는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핵심 원료로 조향되며, 한남동 스토어에서 제공되는 음료 역시 같은 요소에서 출발해 향과 맛이 교차하는 감각적 페어링을 완성한다.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엘로리아의 주요 향수 컬렉션 전 라인업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는 한국 국기의 괘에서 영감을 받은 젠더리스 라인 ‘더 엘리먼츠 컬렉션(The Elements Collection)’, 사라져가는 순우리말에서 출발한 감성적 스토리텔링의 ‘더 포가튼 워즈 컬렉션(The Forgotten Words Collection)’이 있다.

이와 함께 한복·한옥·해녀·장 문화 등 한국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더 타임리스 레거시 컬렉션(The Timeless Legacy Collection)’, 세계 각지의 조향사들이 한국의 문화·이야기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더 레조넌스 컬렉션(The Resonance Collection)’ 등 브랜드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엘로리아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 론칭을 알리는 상징적 공간이자, 한국 향 문화의 현대적 확장을 이끄는 센트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브랜드 철학과 주요 컬렉션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각적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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