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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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스타 꿈꾼다!] 미국 중장비 ‘밥캣’, 패션 브랜드 ‘밥캣 어패럴’로 탄생하다

유틸리티와 아웃도어 요소 반영한 감각적 어패럴 브랜드로 전개

트라이본즈(대표 이성연)가 미국 중장비 브랜드 밥캣(Bobcat)을 라이선스로 계약해 패션 브랜드 ‘밥캣 어패럴’을 오는 9월 런칭한다.

1958년 미국 노스다코타에서 탄생한 밥캣은 세계 최초로 ‘Skid-Steer loader’를 개발해 건설 산업현장을 혁신시킨 세계적인 중장비 브랜드이다. 발명에서 시작해 혁신으로 성장한 밥캣 컴퍼니는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해결책을 찾아 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라이본즈가 미국 중장비 브랜드 밥캣(Bobcat)을 라이선스로 계약해 패션 브랜드 ‘밥캣 어패럴’을 런칭한다

 

‘밥캣’ 라이선스로 오는 9월 런칭하는 ‘밥캣 어패럴’은 기존 밥캣의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의류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능적이면서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중장비 기업을 대표하는 두산밥캣의 역사와 전통, 가치들을 반영함으로써 한층 진보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또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의류를 제안함으로써 현대도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방침이다. 의류의 기본 정신에서부터 디자인 원칙과 소재, 메이킹 등 모든 과정에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을 최우선으로 한다.

트라이본즈는 지난 4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의 한 장소에서 국내 첫 상륙을 위한
‘밥캣 어패럴’ 프리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밥캣 어패럴’은 모(母) 브랜드인 ‘밥캣’의 아카이브에서 찾은 시그니처와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유틸리티와 아웃도어 요소를 보다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브랜드 슬로건은 ‘Advanced Tech Garments’(어드밴스드 테크 가먼츠)이다. 밥캣이 추구하는 슬로건 속 ‘Tech’는 단순한 첨단소재나 신기술을 뜻하는 게 아닌 보다 포괄적인 차원에서 새롭고 진전된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를 뜻한다.

이는 현대 도시라는 환경을 살아가는 이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기능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제안하게 된다. 이처럼 트라이본즈는 밥캣이 중장비 관련 업계 종사자들 위주로 알려진 B2B브랜드이지만 혁신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독보적이고 탄탄한 스토리가 있고, 이를 패션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제품화한다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과 함께 고객에게 패션 브랜드로써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트라이본즈는 정식 런칭 이전인 지난 4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의 한 장소에서 국내 첫 상륙을 위한 ‘밥캣 어패럴’ 프리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브랜드 핵심 키워드인 ‘Savvy & Skilled’를 타이틀로 올해 9월 출시할 23FW 첫 런칭 제품 중 일부를 공개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의 철학과 지향점을 담은 미디어 아트를 비롯한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F&B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인 ‘밥캣 어패럴’의 제품군은 크게 레이어 시스템의 쉘 자켓, 경량다운, 미드 레이어 자켓, 팬츠 및 악세서리 등으로 나눈다. 어태치먼트 시스템에 따라 입는 사람의 취향과 환경에 따라 길이와 두께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여기에 밥캣 중장비 스키드로더의 시그니처 캐빈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가 제품 곳곳의 디테일로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상품 구성은 의류 기준 아우터 50%, 이너와 팬츠가 각각 25%로 구성됐다.

‘밥캣 어패럴’은 기능성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의류를 제안하고, 모(母) 브랜드인 ‘밥캣’의 아카이브에서 찾은 시그니처와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유틸리티와 아웃도어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밥캣 어패럴’의 정식 런칭은 오는 9월 먼저 온라인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후 유명 온라인 플랫폼과 콜라보레이션 팝업을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획하고 있고, 브랜드와 어울리는 장소를 엄선해 수시 팝업스토어를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밥캣 어패럴’은 미국 본사와 초기 비즈니스 구상 단계부터 인터내셔널 세일즈에 대해 논의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국내 정식 런칭 이후 안정화되면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도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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