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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그랜드스테이지’ 매장 오픈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서울 강동 상권의 쇼핑명소로 자리매김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그랜드스테이지 현대천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스테이지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새롭게 개편된 ABC마트의 최상급 채널이다.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페셜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그랜드스테이지 현대천호점’은 올해 1월 새롭게 재단장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지하 1층은 지하철 5호선과 연결되어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예상된 만큼,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한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으로 입점되어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랜드스테이지 현대천호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반스의 인기 아이템 스타일 36을 19일에 선착순 판매한다.

한편, ABC마트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ABC마트 대전탄방로데오타운점’을 이전 오픈한다. 대전 지역의 핵심 상권인 서구 탄방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ABC마트 대전탄방로데오타운점’은 오픈을 기념해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디다스, 나이키, 호킨스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2만 9천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이 밖에도, ABC마트는 지방 핵심 상권 내 매장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그랜드스테이지 진주대안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25일 ‘ABC마트 울산무거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젊은층 유동인구를 공략하고자 서울 강동 핵심 쇼핑 상권에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신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핵심 상권 내 신규 매장을 확대해 나갈 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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