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이미(대표 김재협)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 진행한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라이브커머스 운영 사업’이 실질적인 해외 판매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24일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총 213,900,140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경기도의 온라인 수출 지원 정책이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와 온라인 수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참여 기업들은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인플루언서가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국 소비자들의 실시간 반응과 구매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반영되면서, 경기도 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함께 상승했다. 일부 상품은 방송 직후 재구매 문의가 이어지는 등‘K-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의 호감도도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 매출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수행사 주식회사 우리바이미는 상품 기획부터 현지 플랫폼 운영, 인플루언서 섭외, 결제·배송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김재협 우리바이미 대표는 “경기도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10월에도 추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성과를 넘어선 매출과 해외 소비자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