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코리아(대표 이승연)의 하이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Co.)가 서울 롯데월드 타워 아레나광장에서 ‘With Love, Seoul’ 전시를 11월 1일 개관했다.
티파니의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예술적 유산을 기념하며, 1837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에는 배우 고현정, 박주미, 윤여정, 추영우, 하정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게스트들은 네 개의 챕터 ‘Love of Legacy’, ’Love of Creativity’, ‘ Love of Design’, ‘Love of Expression’ 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하우스의 풍부한 역사와 창의적인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전시 개관 행사에 참석한 고현정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컬렉션의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하우스의 상징적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링을 매치해 티파니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박주미는 다양한 버드 온 어 락 컬렉션을 조화롭게 레이어링해 그녀만의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그린 트루말린이 지닌 고귀한 컬러감으로 티파니의 탁월한 젬스톤 유산을 증명했다.
윤여정은 티파니에서 처음 선보인 탄자나이트 원석이 세팅된 네크리스와, 자연의 불규칙함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임(Flame) 이어링을 착용해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녀만의 카리스마로 담아냈다.
추영우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투 피쉬(Two Fish) 브로치를 착용해 전시 속 아카이브 피스와의 연결을 빛나게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하정우는 1956년 쟌 슐럼버제가 처음 선보인 버드 온 어 락 브로치를 매치해 특유의 위트 있는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번 ‘With Love, Seoul’ 전시는 2025년 12월 14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 방문 혹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