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아담칼슨 아네타포쿠친스카)의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다가오는 파티 시즌을 맞아 이브닝 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1월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낮과 밤을 자유롭게 오가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CCO) 조나단 손더스(Jonathan Saunders)는 “이번 컬렉션은 오늘날의 감성을 담은 파티 웨어로, 실크, 레이스, 벨벳 등의 여성스러운 소재와 풍부한 질감을 활용해 모던한 90년대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캐주얼 웨어와 이브닝 웨어의 경계를 허물며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타임리스한 무드에 젊고 역동적인 감각을 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매트한 질감과 은은한 광택, 가죽과 레이스, 벨벳과 새틴 등 상반된 요소들의 조화로 룩에 생동감을 더한다. 시퀸의 화려한 반짝임은 울과 페이크 퍼의 질감과 대비를 이루며, 캐시미어·모헤어·알파카 소재의 니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시즌 감성을 완성한다.
실루엣은 마이크로 미니부터 드라마틱한 롱 기장까지 다양하게 전개되며, 유연함과 정교함을 동시에 담았다. 컬러 팔레트는 블랙, 브라운, 화이트, 그레이 등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레드, 버건디, 딥 퍼플 등 깊이 있는 컬러와 생동감 있는 레오파드 패턴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한다.
또한, 니하이 부츠, 새틴 슬링백 펌프스, 라티스 위빙 숄더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캐시미어와 울 소재의 니트 액세서리가 세련된 마무리를 더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11월 컬렉션은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stories.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