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브라, 원더브라, 위뜨 등을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지난 8일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과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은 국내에서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및 나눔 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공로자들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그리티는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대규모 현물 기부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제적 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구호활동을 펼쳐 업계에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시 그리티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피해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의류 및 속옷 등 대규모 생활필수품을 즉각 지원했다.
이후 튀르키예와 시리아 재건 복구 현장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타지키스탄, 과테말라 등에 대규모 물품 기부 및 전 세계 지역의 여성 인권 증진과 인도적 위기 대응 활동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글로벌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고 생활의 감동을 제공한다’는 기업 미션 아래, 여성 및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품질 높은 의류 및 패션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국내외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도 수상 사유로 함께 반영됐다.
그리티는 굿네이버스와 각국 정부기관, 지역사회, 현지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 영위에 꼭 필요한 물품을 매개로 다자(多者) 협력 구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제시했고, 현지에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올해는 기업이 직면한 국내 기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기부를 위해 굿네이버스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부모 복지시설의 수요에 맞춘 ‘수요 기반 기부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냈다.
그리티 사업본부장 장성민 부사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꾸준히 진행해온 기부 및 나눔 활동이 업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착한 기부자상 수상을 계기로 나눔의 본질을 일깨우는 건강한 기부문화의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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