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전역에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단순 화장품 수출을 넘어 한국형 토털 뷰티 서비스 플랫폼이 현지 공략의 핵심 병기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득 수준 향상으로 웰니스와 자기 관리에 지갑을 여는 베트남 MZ세대의 ‘하이엔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미용 업계의 해외 진출 전략도 대형화·체계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준오헤어(대표 송현석)가 베트남 호치민에 압도적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마침표를 찍는다.
교육과 서비스의 결합… 글로벌 ‘K-뷰티 인재 순환 구조’ 구축
준오헤어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지점 확대를 넘어 ‘교육 플랫폼의 현지화’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취하고 있다. 회사는 매장 운영과 병행하여 현지에 ‘준오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 체계적인 한국형 미용 교육 시스템을 이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성된 베트남 현지 우수 디자이너들에게 한국 본점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인재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현지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K-뷰티의 위상을 뿌리부터 다지겠다는 장기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호치민 진출이 동남아 시장 공략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은 헤어 컬러 트렌드와 프리미엄 헤드 스파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지역”이라며 “한국의 기술력과 현지의 문화적 특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운영 모델이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점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오는 3월 14일 문을 여는 호치민 1호 플래그십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 약 660㎡(200평) 규모의 초대형 살롱이다. 국내 본점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총 16개의 스테이지를 갖추고 헤어, 메이크업, 스파를 아우르는 ‘토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 디자이너 10명과 현지 디자이너 5명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팀이 상주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현석 준오헤어 대표는 “호치민 진출은 단순한 지점 확대가 아니라 한국의 미용 기술과 K-뷰티 문화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준오헤어는 프리미엄 살롱으로서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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