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남영)이 전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1월 20일 공식 오픈한다.
아미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대표 쇼핑 상권이자 핫플레이스인 한남동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초대형 매장을 마련해 타깃 고객들과의 접점을 대폭 넓힌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도시 서울의 중심지에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따뜻한 감성을 결합한 공간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아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425㎡(약 128평) 규모로, 전 세계 아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매장은 지상 1,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은 남성 컬렉션, 2층은 여성 컬렉션과 VIP 룸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아미의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4월에는 건물 상층부에 작은 정원으로 꾸민 루프탑도 추가로 개방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매장은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의 건축적 특징을 매장 인테리어 전반에 녹여낸 ‘콘셉트’가 돋보인다. 참나무와 화강암 소재를 정교하게 조합해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아미의 시그니처 색상인 베이지와 골드, 그리고 거울 마감재를 활용해 모던한 포인트를 더했다.

천장에는 한지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을 설치해 공간 전체를 부드럽고 은은한 빛으로 채웠고, 맞춤 제작한 목제 가구와 낮은 좌석을 배치해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장 내부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예술을 향유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능한다.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의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매장 내 아티스트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국내 파이프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와 고객들이 문화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기획했으며, 현재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 중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김찬송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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