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하이엔드 퍼포먼스 스포츠웨어를 지향하는 사이클링웨어 브랜드 ‘브이엘씨티 스튜디오(VLCT STUDIOS)’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 론칭을 기점으로 리테일 영토 확장에 나선다. 이제경 대표 체제의 VLCT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메트로폴리탄 디자인을 결합해 국내 유통망 강화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웃도어 인프라가 발달한 주요 국가의 유력 파트너사와 유통 협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VLCT가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 동력은 제품 라인업의 다각화다. 그간 하드코어 남성 라이더에 집중했던 전략에서 벗어나 여성 라인과 대중적인 에센셜(Essential) 라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이탈리아산 최상급 패드와 무봉제 핫멜트 기법 등 하이엔드 스펙은 유지하면서도 타깃을 넓혔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스키 웨어까지 선보이며 사이클링웨어를 넘어선 사계절 토털 퍼포먼스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리테일 업계 전문가들은 VLCT의 성장을 단순한 의류 판매가 아닌 플랫폼 기반의 가치 소비 모델로 분석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스포츠웨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술적 완성도 외에도 브랜드만의 철학이 필수적”이라며 “VLCT가 운영하는 탄소 감축 플랫폼 그린마일스는 해외 파트너사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환경 데이터 결합한 ‘그린마일스’ 플랫폼 경쟁력 입증
실제로 VLCT의 친환경 플랫폼 그린마일스(Green Miles)는 최근 진성 회원 1,000명을 돌파하며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 라이더의 주행 거리를 탄소 저감량으로 환산해 보상하는 이 시스템은 환경 보호와 라이딩의 즐거움을 연결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 기준 약 77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인증받았으며, 올해는 그 규모를 4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는 ‘드로우 서울, 라이드 브이엘씨티(Draw Seoul, Ride VLCT)’ 캠페인을 전개한다. GPS 기반 앱 스트라바를 활용해 도심 지도 위에 브랜드를 그리는 이 참여형 챌린지는 6월 출시될 한정판 ‘서울 컬렉션’과 연계되어 브랜드의 로컬리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제경 VLCT 대표는 “VLCT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품질과 탄소 감축이라는 명확한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브랜드”라며 “완성도 높은 컬렉션과 아시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K-스포츠웨어의 저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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