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 및 오프라인 IT 솔루션 업계에서는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미디어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매장 관리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테이블오더 시장을 선도하는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아이돌 그룹 리센느와 브랜드 파트너십을 전격 체결하며 영토 확장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리센느가 IT 분야 기업과 맺은 첫 번째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향후 독창적인 콘텐츠 기획부터 다각적인 프로모션 및 광고 사업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리센느는 2024년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최근 ‘LOVE ATTACK’의 음원 차트 역주행과 온라인상의 ‘거제 야호’ 밈 확산에 힘입어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대중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티오더는 이들의 강력한 팬덤과 화제성을 오프라인 매장 화면으로 이식해, 가맹 점주를 넘어 매장을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8일 카라의 히트곡 리메이크 싱글 컴백 시점과 맞물려 마케팅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티오더가 확보한 독보적인 매장 인프라는 전국 누적 35만 대에 달하며, 플랫폼 내 참여형 광고의 경우 매달 최대 100만 명에 이르는 이용자가 참여할 만큼 검증된 채널로 자리 잡았다. 시장에서는 이번 협업이 단순한 연예인 마케팅을 넘어, 최근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선보인 ‘티오더AI’ 등 기술 고도화 흐름과 결합해 오프라인 매장을 혁신하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굳히기 위한 포석으로 관측된다.
유통 및 IT 기술 전문가들은 플랫폼 기업이 단순 솔루션 제공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용자 체류 시간과 몰입도를 높이는 킬러 콘텐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결국 핵심은 전국적인 오프라인 인프라와 강력한 대중문화 IP(지식재산권)의 결합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명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