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김상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 BROS.)가 ‘기능입은 디자인’을 앞세워 성장을 위한 전략 강화에 나섰다. 올해 들어 재킷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1~5월) 대비 97% 신장했고, 러닝 이미지 강화 이후 5월 매출은 최대 70%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2008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탄생한 ‘티톤브로스’는 20년 경력의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가 ‘내가 직접 입고 싶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그가 사랑한 산 ‘그랜드 티톤(Grand Teton)’과 등반 동료를 뜻하는 ‘브라더스(Brothers)’를 결합해 ‘자연과 함께 걷는 동료’라는 정체성을 담았다.
LF는 국내에 2021년 하반기 일부 제품을 통해 소규모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5월에는 무신사와 W컨셉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채널을 확대했다. 이어 2024년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거점까지 확보했다. 티톤브로스는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는 철학 아래,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실제 움직임과 환경에 필요한 구조만을 남긴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기능성 소재 기업과 개발 단계부터 협업하며 브랜드만의 기술적 경쟁력을 높이고, ‘필드에서 검증된 기능’을 최우선으로 내세워 아웃도어 애호가와 전문 사용자층 사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츠루기 재킷’과 ‘얼라이브 다운(Alive Down)’, ‘얼라이브 퍼프 다운’이 꼽힌다. 먼저 ‘츠루기 재킷’은 2013년 빙벽 등반을 위해 개발된 전문가용 하드셸로, 사선형 앞지퍼 설계를 통해 무게를 줄이고 착탈 편의성과 벤틸레이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해발 6,000m급 데날리 등반 환경을 전제로 개발된 ‘얼라이브 다운’ 시리즈는 발수 가공된 850필파워(FP) 이상의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적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외부 습기로부터 다운(충전재)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게 장점이다. 초경량 다운인 ‘얼라이브 퍼프 다운’ 역시 간절기에는 단독으로, 혹한기에는 레이어링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고기능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2026 SS 시즌에는 간절기용 고통기성 윈드쉘부터 한여름용 제품군까지 라인업을 확대한 ‘스트라이더 컬렉션’을 선보였다. 도심과 트레일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러닝’ 스타일을 앞세운 이번 컬렉션은 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베일 레이어 시리즈’는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를 투톤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2026 SS 시즌 경량 재킷 부문에서 전년 대비 46%, 쇼츠 부문에서 4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상품 다각화와 더불어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도 브랜드 성장에 힘을 보탰다. 티톤브로스는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세션을 운영하며 2030세대 비중을 48%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실제 프로그램이 본격화된 지난 4월과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30% 증가하며 체험형 전략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필드 테스트를 통해 기능성과 경량성, 착용감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소재를 개발하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고객의 일상에서 오랫동안 선택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