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신임 사외이사로 남경우 전(前) TBWA 코리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경우 신임 사외이사는 세계적인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 TBWA 한국 지사에서 2001년부터 16년간 부사장 직과 2018년부터 1년간 고문 직을 수행해 온 전문경영인으로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그보다 앞서 1985년부터 2001년까지 제일기획에서도 다양한 광고 캠페인의 기획자 및 관리자로서 경력을 쌓은 마케팅ㆍ광고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영입은 남경우 사외이사의 마케팅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고려한 것으로, 기존 언더웨어 사업뿐 아니라 뷰티, 애슬레저 의류, 온라인플랫폼 등 다양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그리티가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핵심 신사업 발굴 및 시장 안착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티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그리티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수립과 브랜드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남경우 사외이사의 합류로 회사의 핵심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