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개점 21주년을 맞이해 7월 24일 리저브 바,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더양평DTR점’(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을 새롭게 오픈했다.
경기도 양평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수도권 여행지 중 하나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가족ㆍ연인ㆍ친구 단위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전면 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한강 조망으로 일명 한강뷰가 멋진 곳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 심리적 힐링을 느낄 수 있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경험이 가능한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를 비롯해, 차 안에서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도 함께 운영된다. 이처럼 3가지 운영 특성이 한 매장에 모두 결합되어 운영되는 곳은 ‘더양평DTR점’이 스타벅스코리아 최초 사례이다. 여기에 영문 ‘THE’가 붙은 스타벅스 매장은 특별하다. 우선 200평 이상의 대형 공간에 일반 매장에는 없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THE’가 쓰여진 매장으로는 더종로와 더해운대가 있으며 더양평은 이들에 이어 세번째 매장이다. 이곳은 전체 364평으로 스타벅스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 3층에 261석의 좌석으로 구성된다. 각 층마다 계단식 좌석을 배치하는 등 자연스럽게 층과층 사이가 연결되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해 넓고 시원한 공간감이 특징이다.
매장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은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티바나 바를 함께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음료 경험을 제공한다. 2층과 3층 사이에는 중층인 2.5층을 운영해 일반 음료와 푸드, MD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3층은 고객 좌석 공간과 탁 트인 남한강 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 공간을 동시에 운영한다.
루프탑은 야외 무대 및 객석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지역 사회 예술인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더양평DTR점’은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구현하고자 해당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푸드 19종도 선보인다. 이 중 ‘AOP버터 크루아상’과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2종은 냉동 생지와 일정 정도 구워진 파베이크 형태로 공급받아 매장에서 간단히 구워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더양평DTR점’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한데 모은 최초의 복합 매장”이라며, “양평을 찾는 고객들에게 힐링의 공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양평DTR점’은 오픈을 기념해 톨(Tall) 사이즈 이상 제조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더양평DTR점의 아름다운 외관 모습이 담긴 리유저블 슬리브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슬리브는 그레이와 브라운 색상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받을 수 있다. 사이렌 오더와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참여가 안되고, 선착순 증정으로 소진 시 해당 이벤트는 종료된다.
또한, 8월 23일까지 ‘더양평DTR점’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 1만2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음 방문 시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톨(Tall) 사이즈1잔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