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은 최근 매출이 지속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달에는 대형 행사를 제외한 순수 고객 쇼핑으로만 일 매출 2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매출로만 따졌을 때 창사 이래 가장 큰 액수다.
LF 하프클럽 측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와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며 골프 및 아웃도어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LF 하프클럽은 올해 1월~9월 골프 관련 매출 총합에서 캘러웨이, PING, 까스텔바작, 팬텀 등 13개 인기 골프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사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골프 카테고리의 성장률을 30%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LF 하프클럽은 ‘11월의 골프데이’ 기획전을 열고 입점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날 하루만 골프 카테고리 전용 5% 장바구니 쿠폰과 더불어 앱 전용 5%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팬텀, 까스텔바작, JDX, 레노마 등 4개 브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LF 하프클럽 단독 물량 및 최대 70~90% 할인한 단독 특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캘러웨이, PING, 볼빅, 헤지스 골프, 파리게이츠, 링스, 세인트나인 등 총 20개 브랜드가 할인에 동참한다.
LF 하프클럽 사업부 이화정 상무는 “골프의류 소비에도 양극화가 발생하는 요즘, LF 하프클럽은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소 구매를 망설이던 제품들을 이번 기회에 만족스럽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