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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성수동서 ‘온누리상품권’ 팝업 성료

    무신사, 성수동서 ‘온누리상품권’ 팝업 성료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가 서울 성수동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상공인공단)과 함께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신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나흘간 소상공인공단과 같이 서울 성수동의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공단이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를 알리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아날로그 기차역인 ‘온누리역’에서 떠나는 기차여행 콘셉트의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실내 공간에는 기차 플랫폼, 대합실 같은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 팝업스토어 외부 공간에는 온누리상품권 대표 가맹점으로 성수동 ‘성수전’, 속초 ‘티각태각’, 천안 ‘천안호두과자’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구매할 수도 있었다.

    성수동 인근의 골목형상점가를 포함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과도 연계해 방문객 대상 뽑기 및 SNS 인증 이벤트도 관심을 끌었다.

  • 이랜드월드·이랜드리테일, 의류제조 경쟁력 향상 위한 업무협약

    이랜드월드·이랜드리테일, 의류제조 경쟁력 향상 위한 업무협약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와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이하 ‘패션메이커허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랜드월드 조동주 상무, 이랜드리테일 조일성 상무,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샘플·시제품 제작비 지원을 통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판로 개척, 법률 자문, 창업기업 및 창업준비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패션메이커허브의 인프라 구축 등을 돕게 된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이랜드리테일·중소벤처기업부·동반위·소진공과 함께 패션산업의 소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그들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창의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산업의 소공인들과 ‘K-패션 세계화’ 도약을 목표로 건실한 토양을 만들고 제조에서 유통 판로까지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상생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들의 잠재력이 국내외에서 빛나는 결실을 맺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에서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위는 소진공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강화하여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과 동반위, 대기업이 지역 소공인 성장을 위하여 힘을 합쳤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진공과 동반위는 이러한 상생 모델을 확대하여 지역 소공인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카카오스타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생협약

    카카오스타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생협약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4년도 소상공인, 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4월 30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드림스퀘어에서 플랫폼 기업 12개 사가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소호 쇼핑몰과 신진 브랜드 등 패션 분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상생지원은 이달 5월 1일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로 시작한다. 카카오스타일 참여사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고 할인쿠폰(10%이상)을 발행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스타일은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올해 말까지 전용 기획전 운영, 쿠폰 비용 지원, 상품형 광고비 지원, 수수료 감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그재그에 처음 입점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입점 안내 및 신규 입점 온보딩 지원 등 신규 입점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판매자 누구나 ‘소상공인24’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은 판매자를 상시 모집해 올해 말까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K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국내의 유망한 소상공인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자생력을 강화 및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와디즈, 소상공인 투자 박차…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모집

    와디즈, 소상공인 투자 박차…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모집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는 오는 28일까지 ‘2024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200개 사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지역 주민의 투자를 받아 소상공인의 성장과 매출 증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에 와디즈가 운영 기관으로 참여했다. 와디즈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기획전, 광고비 등을 지원한다. 와디즈는 지난해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330여 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며, 참여 소상공인 프로젝트에 약 6만 2천 명의 대중 투자로 43억 원이 모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서울 수도권, 경상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및 그 외(해외) 등 지역별로 나누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구분 없이 단체 기획전도 진행해 총 2번의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혜택은 크게 4가지다. 크라우드펀딩 전문 교육 제공, ‘화이팅 소상공인 2024’ 전용 기획전 참여, 개별 광고비 지원, 서포터(대중)가 사용할 수 있는 기획전 전용 쿠폰 배포 등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사업과 크라우드펀딩이 처음인 소상공인이 쉽게 도전하고, 새로운 고객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소상공인확인서를 구비하고 있는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8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선발 기준은 대중성,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신뢰성 등 성장 잠재력을 고루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선발된 소상공인은 5월 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지난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각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G마켓, 2023 e-마케팅페어 성료… 누적 거래액 1조 2300억원↑

    G마켓, 2023 e-마케팅페어 성료… 누적 거래액 1조 2300억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대표 전항일)이 ‘2023 e-마케팅페어’ 시상식을 지난 12월 15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하반기 총 18개 수상팀을 공개했다.

    e-마케팅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및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온라인 중소 셀러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처음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다. 올해 15년차 행사까지 약 1조 2,300억원이 훌쩍 넘는 누적 거래액이 발생했고, 누적 참가자는 1만 3,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3개의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진흥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3개 기관이 후원, 총 18개의 우수 판매 사례 업체를 선별해 19개의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올해부터 상반기(15회)와 하반기(16회)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했고 총 1,99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2배(129%) 넘게 증가한 수준이다.

    대회 성과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참여 업체의 경연대회 기간 중 매출은 평시대비 218% 증가했는데, 우수 업체로 선정된 18개 셀러의 평균 매출은 평시대비 8배(732%)가 넘는 등 경연대회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홍천철원물류센터는 경연대회를 통해 햅쌀을 판매해 3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감귤을 팔아 매출을 평시대비 31배(3061%) 끌어 올린 나영이네농장도 있다. G마켓 사이트 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정부부처 및 참여기관과 G마켓의 카테고리 담당 MD가 적극 지원해 판매를 촉진한 것이 주효했다.

    수상 업체로 행정안전부가 시상하는 우수 지역활성화 부문에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와포햇살영농조합법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상하는 우수 농식품 부문에 농업회사법인 문스팜 주식회사, 더싱싱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가 시상하는 우수 해양수산 부문에는 어업회사법인 청해명가, 해경물산이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상하는 우수 전통시장활성화 부문에는 하동포레스트, 협성상회,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시상하는 우수 중소상공인 부문에는 친절정육점, 주식회사황제농업회사법인이 수상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시상하는 우수 서울중소기업 부문에는 코시롱전복죽과 라이크뷰티가 수상했다. G마켓의 신규판매자 부문에는 알투케이 인터네셔널과 라이프폼, 스마일배송 부문에 아소리빙과 티젠이 수상했다. G마켓의 베스트파트너 부문에는 홍천철원물류센터, 나영이네농장이 수상했으며, 상·하반기 전체 1위에는 주식회사황제농업회사법인이 올랐다.

    G마켓은 18개의 수상팀을 포함, 참여 판매자 전원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지원금(e머니)을 전달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 외에도 빅스마일데이 등 대형 프로모션에 노출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중소 셀러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e-마케팅페어를 진행했는데, 행사 규모를 키운 만큼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