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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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두 번째 쇼핑시설 ‘더그로우’ 선보인다

서울 고척동에 4만8,600㎡규모로 올해 12월 중순 오픈 예정

HDC아이파크몰이 용산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구 고척동 ‘고척 아이파크’ 단지 내에 복합 상업 공간인 ‘더그로우(The grow)’를 선보인다. ‘더그로우’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이어 HDC아이파크몰의 두 번째 LSC(LifeStyle Center)형 상업 시설로 ‘자연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해 더 나은 삶으로 향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그로우’는 지하 1층~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 4만8,600㎡ 규모에 패션·식음·라이프스타일·교육 등 총 100여 개의 매장이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중순경 그랜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더그로우는 지역 내 만남의 장소와 같은 곳으로 ‘고객의 휴식과 힐링’ 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공간을 기획했다. 따라서 1층에는 아우어베이커리, 스타벅스 등 유명 카페 브랜드와 유니클로, 스파오, 에잇세컨즈, 미쏘 등 글로벌 SPA 패션브랜드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브랜드들이 위치한다.

2층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슈즈편집숍 ABC 마트, 그리고 뷰티 & 스파, 헤어숍 등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브랜드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점 테넌트의 업종별 구성 비율을 보면 패션 30%, F&B 38%, 홈리빙 27%, 그 외 서비스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나머지 공간을 차지한다.

HDC아이파크몰이 용산 아이파크몰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구 고척동 ‘고척 아이파크’ 단지 내에 복합 상업 공간인 ‘더그로우(The grow)’를 오는 12월 중순경 오픈한다.(조감도)

‘고척 아이파크’ 단지의 대형 상업시설 전체에는 ‘더그로우’ 함께 지하1층~ 지상 2층의 일부 공간에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가 입점한다. 더그로우와 코스트코는 서로 시너지를 내며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쇼핑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코는 10월 중순 먼저 오픈해 영업에 들어갔다.

‘더그로우’는 아이파크몰이 선보이는 지역맞춤형 복합상업공간으로써 용산 아이파크몰의 자연 친화적 정체성을 이어받아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의 중심 시설이자,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센터의 모습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용산 아이파크몰의 친환경 공간인 ‘더 가든’과 ‘더 테라스’와 같이 ‘더그로우’에도 자연 친화적 힐링 공간을 구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더그로우’는 ‘만남의 장소’이자, ‘산책이 가능한 공간’을 지향한다. 따라서 단지 내 고객은 물론 인근 지역의 고객까지 방문하는 문화와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상업 시설을 목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HDC아이파크몰은 ‘더그로우’를 시작으로 단일 점포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와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심 속 상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유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HDC아이파크몰이 1999년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문을 연 용산 ‘아이파크몰’은 패션 중심의 쇼핑시설과 면세점, 영화, 전시, 체험, 스포츠 등이 모두 갖춰진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한편 HDC아이파크몰은 1999년, 국내 유통 업계에서 최초로 용산에 ‘복합쇼핑몰‘이라는 유통장르를 개척하고 ‘Malling’ 문화를 도입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지난 2016년 말부터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진행된 전면 증축 과정을 마치고 패션 중심의 쇼핑시설과 면세점, 영화, 전시, 체험, 스포츠 등이 모두 갖춰진 도심 속 자연 ‘어반 네이처’ 아이파크몰로 재탄생해 국내 대표 쇼핑몰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용산 상권의 확장과 빠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추기 위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F&B(식음료) 부문을 강화해 나가며 ‘용산 맛집’으로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에 60여 개에 불과했던 F&B 매장은 2년 사이 120여 개로 늘어났으며 리오프닝 이후 지난 6~8월 F&B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세계 최고의 빵’이라고 극찬한 ‘타르틴 베이커리’, 광화문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포비(FOUR B)’, 도산공원 핫플레이스 아우어베이커리, 그리고 서울 3대 도넛 맛집인 ‘올드페리도넛’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델리 맛집 명소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는 국내 최초로 건물 전체를 체험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건담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한정판 건담프라모델 판매존에서는 평일 저녁과 주말마다 긴 구매 줄이 만들어지는 등 당일 입고 물량들이 조기품절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HDC아이파크몰은 단순한 쇼핑몰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성격의 테넌트를 구성해 고객과 함께 사람들이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소비 트렌드 문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HDC아이파크몰은 용산 ‘아이파크몰’을 복합 쇼핑몰의 랜드마크 시설로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함께 한 발 더 나아가 ‘더그로우’ 오픈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NO.1복합쇼핑몰로써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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