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원 플랫폼 ‘부스타’가 7월 한달 간, 이커머스 셀러 육성 프로그램 ‘셀러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파워셀러를 꿈꾸는 소상공인, N잡러, 1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셀러 위크는 총 12개의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수백억 규모 매출의 선배 파워셀러들의 수익화 비법과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다양한 특강으로 시작된다.
강의는 중국·동남아 역직구(입문ㆍ실전ㆍ사례 3회 차), 미국 구매대행, 중국 소싱, 크라우드펀딩, 정책자금 활용법, 이커머스 셀러 광고 마케팅, 세무(관세, 부가세) 분야로 개설된다. 이어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셀러 네트워킹 세션과 셀러-인플루언서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대형마트·백화점(AEON MALL, TRANSMART)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니 관심 있는 셀러는 놓치지 말고 신청할 것.
오프라인 강의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커머스 전문가 포럼 초청권, AI 재무관리 솔루션 OKCEO 6개월 사용권, 전문가 네트워킹 세션 등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부스타는 “현직 파워셀러와 무역전문가, 마케터, 세무사, 액셀러레이터, 전략 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파워셀러 육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새롭게 시장에 뛰어드는 초보 셀러부터 이미 사업을 운영 중인 기존 셀러까지 자체 커리큘럼을 짤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안배했다”고 전했다.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부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강의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참가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부스타 강호천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아마존, 큐텐, 타오바오, 라자다, 쇼피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사업을 확장하기에 최적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