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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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셀렉츠 (The Selects)’ 일본 도쿄 팝업 오픈…11월23일까지

K-패션 글로벌 쇼룸 더 셀렉츠 (The Selects)’가 지난 11 7(), 일본 도쿄의 럭셔리 셀렉트숍 레스티어(Restir)’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일본 현지 소비자와 패션 관계자들에게 K-패션의 경쟁력을 직접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팝업은 11월 7()부터 23()까지 2주간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온라인 판매의 경우 11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하 콘진원)이 운영하고 있는 더 셀렉츠는 그간 파리뉴욕 등 글로벌 패션 중심지에서 K-패션 쇼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세일즈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K-패션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더 셀렉츠 도쿄 팝업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LIE), (MÜNN), 베르소(VERSO), 본봄(BONBOM), 얼킨(UL:KIN), 잉크(EENK), 한나신(HANNAH SHIN), 하가히(HAGAHI)  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각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현지 소비자와 패션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번 팝업은 오픈 첫날부터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K-패션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시즌 더 셀렉츠 뮤즈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범규가 참여 브랜드 의상을 착용하고 팝업 현장에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K-패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오픈 당일 저녁에는 글로벌 바이어미디어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오프닝 파티가 함께 열려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더셀렉츠 팝업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가 디제잉에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참석자들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K-패션의 확장 가능성과 다양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현장에 참석한 레스티어(Resti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코 시바타(Maiko Shibata)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더 셀렉츠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해 K-패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들이 다양한 취향을 지닌 세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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