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31, 2025
HomeDaily NewsChannel와디즈, 해외 200억 펀딩 성공작 ‘유그린 나스’ 단독 론칭

와디즈, 해외 200억 펀딩 성공작 ‘유그린 나스’ 단독 론칭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해외 크라우드펀딩에서 누적 펀딩액 200억 원을 돌파한 글로벌 전자기기 브랜드 유그린(UGREEN)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나스(NASync)를 오는 11월 10일 국내 단독 론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첫 공식 론칭으로,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과 국내  AS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글로벌에서 검증된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오픈 전부터 사전 알림 신청자가 1만 1천 명을 돌파하며 와디즈 서포터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2년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유그린은 보조배터리, 충전기, 케이블 등 IT 주변기기 분야에서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유그린 나스는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와 그린펀딩(GREEN FUNDING)에서 누적 200억 원 규모의 판당을 기록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를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유그린 나스는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나스(Network Attached Storage)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대 196T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5년 사용 기준 클라우드 서비스 구독료의 약 1/6 수준으로 이용 가능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또한 AI 기반 미디어 관리 기능을 갖춰 방대한 사진과 영상 데이터를 자동 분류·인식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자유롭게 확장할 수도 있다.

유그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 유그린을 한국 소비자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가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인 스토리지를 구축하려는 일반 사용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와디즈가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및 한국 시장 론칭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혁신 브랜드가 와디즈를 통해 국내 시장을 테스트하고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