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앤아트(대표 지성욱)의 프래그런스 브랜드 ‘에얼스(aerse)’가 서울의 향수 로드, 한남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여정을 시작했다.
10월 24일 열린 사전 론칭 행사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딘(Dean)과 맥스(MAX)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뮤지션은 에얼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신곡 ‘Nocturne 07 (for aerse)’와 ‘Track 01 (for aerse)’을 제품과 동일한 이름으로 발매, 향과 음악의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현장에서는 신곡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돼, 한남의 밤을 감각적으로 물들였다. 에얼스는 복합문화 플랫폼 ‘그라운드시소(GROUNDSEESAW)’를 통해 실험적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온 미디어앤아트(Media&Art)가 새롭게 론칭한 프로젝트 브랜드다.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는 ‘음악과 향의 결합’으로, 향이 음악의 새로운 레이어가 되고 음악이 향의 서사를 확장하며 감각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제안한다.
향과 음악이 교차하는 ‘스토리’와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여운을 통해 에얼스는 후각·청각·시각이 동시에 작동하는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만들어간다.
향 개발에는 르 라보, 샤넬, 딥티크 등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와 협업한 조향사들이 참여했다. 총 10종의 시그니처 향은 대중적인 노트부터 실험적인 니치 향조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15~17%의 프리미엄 부향률을 적용한 오 드 퍼퓸으로 향의 깊이와 지속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론칭과 함께 공개된 음원은 에얼스의 대표 향수를 모티프로 한 동명 트랙으로, 향이 가진 무드를 음악으로 번역한 실험적 결과물이다.
‘Nocturne 07 (for aerse)’은 지난 10월 26일, 유튜브·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으며, ‘Track 01 (for aerse)’은 11월 2일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아티스트 및 뮤지션 씬에서 뜨거운 샤라웃과 주목을 받으며, 브랜드의 실험적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에얼스는 이번 성공적인 론칭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향과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감각과 예술, 그리고 향의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가는 에얼스의 다음 챕터가 기대된다.
한편, 에얼스의 전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aerse.store) 및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45길 1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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