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SHIRO(시로)가 2월 12일 한정 향수 ‘제로 피오니 블리스 오 드 퍼퓸(ZERO PEONY BLISS)’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상을 지닌 프루티 플로럴 향으로 시로의 지속 가능한 제조 철학을 담은 제로 컬렉션의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제로 컬렉션은 시로의 창고에 보관돼 있던 향료와 용기, 제품 등을 재활용해 탄생한 라인으로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제로 피오니 블리스 오 드 퍼퓸은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잔여 도료에까지 시선을 확장하며, 제로 컬렉션이 지향하는 다음 단계를 제시한다.
제로 피오니 블리스 오 드 퍼퓸은 애플 등 신선한 과일 향에 투명한 마린 노트와 피오니, 프리지아 등 화사한 플로럴 노트가 어우러진 우아한 향이 특징으로, 이후 머스크, 앰버, 우디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깊이 있고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용기를 사랑스럽게 물들이는 흰색 도료가 더해져 향의 인상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한정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의 용기 디자인에는 도료 제조사에 남아 있던 흰색 잔여 도료가 활용됐다. 사용되지 못한 채 폐기될 예정이었던 도료를 제품 용기에 적용함으로써 향료와 용기를 넘어 사회 속에 잠들어 있던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재해석했다. 시로는 이러한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본질적인 폐기물 제로를 향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로가 잔여 도료에 주목하게 된 계기는 새로운 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용기 디자인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자 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자사 창고에 잔향료가 남아 있듯 이종 업계에도 사용되지 못한 자원이 있을 것이라 판단, 그 과정에서 도료 제조사에 보관돼 있던 흰색 도료를 만나게 됐다.
시로는 본질적인 자원 순환을 위해 폐기물 제로를 지향한 지 2년째를 맞이했다. 제로 컬렉션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가지 향을 선보이며 사용되지 못했던 향료와 용기의 활용 가능성을 꾸준히 넓혀왔다. 나아가 이러한 시도를 브랜드 내부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전반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다음 목표로 삼고 있다.
시로 관계자는 “사용되지 못한 자원을 다시 제품으로 되살리고자 하는 제로 컬렉션은 같은 제품을 다시 만들 수 없는, 지금 이 순간만의 특별한 향을 담고 있다”라며 “시로는 2026년에도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제조의 가능성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로 제로 피오니 블리스 오 드 퍼퓸 한정판 향수는 SHIRO 성수, SHIRO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롯데 온라인 스토어 등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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