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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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차 패션 ‘트위(TWEE)’, 온·오프라인 유통가 러브콜 봇물

SPA 효율성과 디자이너 감성 결합, 전년 대비 220% 성장세

여성 영패션 브랜드 ‘트위(TWEE)’가 대형 복합쇼핑몰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인기를 얻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트엔제이(대표 이기현)의 대표 브랜드 트위는 18년간 축적된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최근 유통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핵심 파트너로 급부상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트위가 스타필드와 롯데월드몰 등 대형 유통 시설에서 흥행이 검증된 브랜드로 불리는 이유는 20대 핵심 소비층을 끌어들이는 집객력에 있다. 미래 소비 주체인 MZ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관통하는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면서도, 일반 여성복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트위의 경쟁력은 ‘SPA의 효율성’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결합한 독보적 포지셔닝에서 나온다.

이처럼 트위의 경쟁력은 ‘SPA의 효율성’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결합한 독보적 포지셔닝에서 나온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인 여성복 브랜드와 달리 트위는 시즌당 약 1,000개 이상의 SKU(상품 가짓수)를 선보인다. 이는 보통 300~400개 정도를 운영하는 타 브랜드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로,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새로움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최근 오픈한 파주 운정의 스타필드 빌리지와 스타필드 마켓 등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매장에서도 트위는 핵심 브랜드(트위 플러스 등)로 참여해 유통망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 상품 구성이 조화를 이루는 안정적인 브랜딩 덕분에 유통 업계에서는 효율적 운영이 검증된 ‘핵심 전략 파트너 브랜드’로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45~50%에 달할 정도로, 최근 온라인 성장률이 무려 20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매출 50% 육박…200% 성장률 전망 속 글로벌 박차
트위의 오프라인 강세는 온라인 유통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트위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45~50%에 달하며, 최근 온라인 성장률은 무려 20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주요 성과는 지표로 증명된다.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Zigzag)에서 대형 SPA 브랜드를 제외한 전체 브랜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 하루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매출 2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또한 29CM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디자이너 플랫폼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빠른 공급 시스템과 반응 생산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이 있다. 시장의 요구를 즉각 반영해 물량을 조절하고 적중률을 높이는 전략이 온라인 유통 메커니즘과 완벽히 맞물린 결과다.

트위는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 상품 구성이 조화를 이루는 안정적인 브랜딩으로 유통 업계가 선호하는 ‘핵심 전략 브랜드’로 통한다.(사진 왼쪽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트위의 시선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과거 아시아 6개국에 오프라인으로 진출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현재는 쇼피파이(Shopify) 등 이커머스 기반의 크로스보더 커머스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미국을 필두로 일본, 대만, 영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으로부터 매출이 발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트위가 올해 전년 대비 120~220% 수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18년 차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낡은 이미지 없이 오히려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로 소비자와 유통사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다.

트위의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 상품 구성이 조화를 이루는 안정적인 브랜딩으로 유통 업계의 ‘핵심 전략 파트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트위는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는 복합쇼핑몰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온라인에서는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탄탄한 상품력과 감도 높은 비주얼, 그리고 효율적인 유통 전략을 갖춘 트위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18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트렌드의 최전선에 서 있는 트위의 유연함을 높게 평가하며, 올해가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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