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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스마트 리빙’…자주, 스타 협업에 주방 용품 매출 견인

최근 홈퍼니싱 및 생활용품 시장에서는 단순한 미적 감각을 넘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스마트 리빙’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유명인의 실제 사용 사례를 참고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유통업계의 콘텐츠 마케팅도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신세계까사(대표 김홍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배우 이정현과 손잡고 지난달부터 선보인 살림 노하우 영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관련 제품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연계 전략은 실제 데이터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하순(23일~29일) 기준 자투리 공간 활용도를 높인 ‘강력 자석 선반’의 매출은 영상 공개 전주 대비 129% 신장했다. 같은 기간 가족의 건강을 고려한 ‘무연마제 올 스테인리스 팬’의 판매량 역시 2배 이상 늘었다. 통주물 구조로 제작된 ‘가벼운 주물 양수냄비’는 23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주요 품목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자주의 이번 전략은 시각적인 연출보다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가사 노동을 덜어주는 고효율 기능성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벽면 손상 없이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무타공 자석 수납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주방용품 카테고리에서는 연마제 제거 작업을 생략해 안전성을 확보한 공법과 저수분 조리를 돕는 설계 등 제품 본연의 기능적 원리를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풀어내며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자주의 이번 행보를 두고 치열해진 라이프스타일 시장 내 차별화된 접근이라고 평가한다. 다수의 브랜드가 가격 경쟁에 몰두하는 사이, 일상의 고충을 해결하는 ‘솔루션 제안형’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행동 변화에 맞춰 생활용품 시장의 기능적 진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살림 고수로 알려진 배우 이정현이 실생활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적인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 생활방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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