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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 채널 강화 나선 외식업계…통합 플랫폼 ‘할리스몰’ 출범

유통 및 외식 시장에서는 자사 브랜드 몰(D2C)을 구축해 타사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이렉트 고객 접점을 대폭 강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외부 이커머스 채널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구매 고객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려는 기업들의 전략적 선택이다.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고유의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독립 플랫폼 구축이 필수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KG F&B(대표 윤석찬)가 대표 브랜드 할리스와 육가공 전문 브랜드 미소프레시를 한곳에 담아낸 전용 온라인 쇼핑몰 ‘할리스몰’을 공식 출범했다. 기존 영업 채널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에게 종합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통합 전달한다는 취지다. 신규 플랫폼에서는 스틱·캡슐·드립 형태의 인스턴트 및 원두 커피 제품군과 더불어 음료용 파우더, RTD 제품, 브랜드 기획 MD까지 대대적으로 배치됐다.

이번 통합 몰 출범은 B2C 개인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 수요까지 겨냥한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육가공 카테고리인 미소프레시의 신선육 및 폭립·불고기 등 양념육, 육포류는 물론 대량 구매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용 ‘비즈몰’을 결합했다. 비즈몰을 활용해 기업 고객 대상 명절 및 행사용 명품 과일·커피 선물 세트 공급을 체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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