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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유나미’ 신규 출범…글로벌 리조트 다이닝 스펙트럼 확장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및 유통·모빌리티 업계 전반에서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독차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강화가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주요 휴양지 리조트 시장에서는 정형화된 뷔페 및 현지식 스타일에서 벗어나, 글로벌 타깃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콘셉트의 다이닝 포트폴리오 구축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 스파는 미식 경쟁력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규 다이닝 공간 ‘유나미(Yunami)’를 본격 가동한다. 시리낫 국립공원 인근 마이카오 해변에 입지한 지리적 강점과 안다만 해의 이국적 풍경을 결합, 일식 테마의 코스탈 이자카야라는 고유한 차별점을 내세웠다.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 스파의 레스토랑 ‘유나미(Yunami)’ 음식메뉴

이번 신규 매장 출범이 단문 런치 및 저녁 소셜 다이닝을 시간대별로 변모시키는 ‘유연한 공간 다변화 전략’을 적용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다국적 경력을 보유한 아시시 라이 총괄 셰프 주도하에, 공유형 다이닝(Sharing Dining) 기법을 반영한 숯불 야키모노, 프리미엄 사시미 및 스시, 라이브 카운터 퍼포먼스를 전면에 배치했다. 여기에 전용 사케와 위스키, 시그니처 칵테일 라인업을 맞물려 주류 매출 비중 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유통 및 호텔업계 관계자는 “최근 휴양지 방문 객들은 단순한 휴식 외에도 수준 높은 미식 페어링과 이색적인 공간 경험을 고도로 요구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기존의 정통 태국식 당사 레스토랑인 ‘타키엥’이나 ‘샌드 박스 비치프런트 바’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리조트 전체 식음 부문 객단가 강화 및 브랜드 체류 가치를 증대시키려는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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